망우리공원(인문학)/망우인문학

아사카와 다쿠미 백자의 사람

정종배 2017. 10. 14. 19:28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우리고장역사문화알기

아사카와 다쿠미 전기영화 백자의 사람 상영

 

1914년~1931년 17년 동안

임업시험소 고원으로

홍릉 광릉수목원 기틀을 다지고

잣나무 씨앗 발아를 1년만에 틔운

노천매장법은 지금도 사용하며

우리나라 산림의 37% 차지하는 잣나무 숲을 이루는데 공헌하였다

 

조선도자기의 신이라 일컫는 형님 노리타카와

전국 도요지 700여 곳 답사 정리한

조선도자기의 중시조

 

조선민족미술관을

야나기 무네요시와 건립하였으며

한국미를 야나기가 규정한 한의 미가 아닌

흥취 가락 멋이라 파악하였다

 

조선의 소반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하면 할수록

빛나는 민예품을 기록하고 수집하여

한 점도 일본에 가지고 가지 않고

한국말을 하고 한복을 입고

한국식 생활을 고집하며

어려운 한국인을 돌봐주며

인간의 가치를 실현하여

마니아들의 닮고자하는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식목일 준비 과로로 급성 폐렴으로 40살로

생을 마감하여

이문동 공동묘지에 묻혔다

1942년

망우리공동묘지에 이장하였다

 

2017년

청리은하숙 13회(수림문화재단 하정웅 이사장 설립)

청리은하숙 세계시민학교 3회(동교 김희수 선생께서 설립한 수림문화재단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