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이야기

함평문학통사

정종배 2022. 10. 24. 21:23

함평문학통사

함평문학통사가 978쪽 책으로 묶어 연락도 없이 택배로 도착했다

고전문학 귀한 자료는
연구자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함평출신, 함평군내 학교 재학졸업, 직장근무, 거주한 문인들의

흥미진진한 문청시절고백
대표작 수록과 문학세계와 작품단평

호남가 첫 고을 함평천지

영산기맥 모악지맥 태청지맥
불갑산 모악산 군유산 월악산 천주산 곤봉산 기산영수 고봉산 깜박산 속금산

영산강 고막원천 함평천

석관정나루터 사포나루 대굴포
고막원똑다리

전남에서 목포시 다음으로 작은 행정구역이지만
전남의 3성 3평의
함평민란 우두머리 정한순은 박태원의 장편소설 갑오농민전쟁 문을 여는 '계명산천은 밝아오느냐'의 주인공이다

의병 심남일 죽봉 김태원 김율 형제 장군 한국전쟁 함평양민집단학살 함평고구마사건
나비와 국향과 춘란축제

문인도 천지
고전문학 50여명 현대문학 140여명 등이다

고전문학

가사집 수재 박봉혁
시조시인 칠실 이덕일 수정 윤제
송돈 윤정우
진례마을 시회문집

수정 윤제 호산 정경득 노파 윤황 몽파 윤길 잠정자 윤제민 애귤재 정경식 수재 박봉혁 곤재 정개청 은은 정호인 남일 심수택 칠실 이덕일 영파 이안
만회 신유장 계이헌 이명룡 윤제민 송파 나각 영빈 김두삼 영파 이안 유촌 모종관 노영운 은화 정호인 김금남 김상휴 태허재 안지환 용암 이시우 개석헌 이홍직 지암 정종옥
사담 나덕원 금석당 모유추 석옹구 모일성 애오재 이태희 추당 윤항식 만성재 김병규 화담 정상렬 옥봉 서명종 남당 모대혁 화산 정영필 우석 서계종 기산재 윤영호 유천 모종관 현재 김규일 경당 홍승안 문익공 정광필 후재 이진문 이준 오영한 백천 모경원 독창 서인남 김금남


현대문학

1950년대 전후 등단 작가
최금동 박정온 이해동 최석두 오영재 오승재 이수복 이국헌 김신철 김우창
1960~70년대 등단 작가
김만선 김홍주 이현석 김삼진 송영 김준태 양성우 노창수 허형만 김목 서오근 이명재 정의정 양점열
1980년대 등단작가
이이행 전상동 김철수 임만호 박호재 이승철 박노해 윤경중 운석성 김형수 최권진 안혜성 이시헌 이태헌 강경호 문혜관 윤한식 김길수
1990년대 등단작가
남석희 박승배 박영조 이현숙 유중영 이상권 김희저 이우수 임현택 전상훈 이은자 송현재 김창훈 윤승중 노순환 이명행 윤석원 한영숙 김종화 박경태 함진원 김대자 이돈배 전덕용 정종배 김영월 김영배 김영관 윤구병 안현수 신해자 이정재 송덕빈 안영동 나건용
2000년대 등단작가
김용헌 조영관 조성문 채문수 이춘배 노진곤 고일석 김희정 김낙현 김형미 정성원 정갑수 정경희 김밝음 정찬동 김혜성 문재철 정승희 정종연 나광채 이환행 정송학 서양숙 모지환 오대교 천화선
2010년 이후 등단작가
안수자 안태현 홍경수 김미경 김유랑 노두근 박판석 이운상 백기영 오호연 정우진 노춘귀 강덕순 이장범 김정자 이은 이혜숙 이동식 김기현 이계선 강춘식 김양기 정종석 정회경

문예지를 발행하는
아동문학 크리스찬문학 김철수
시와사람 강경호
창조문예 임만호
불교문예 문혜관스님 등이다

학다리중고등학교 선생님
이해동 박정온 나광채 송영 김준태 양성우 고일석 허형만 한옥근 김영관 등이 근무했다

학다리중고 학생
나광채 전덕영 정영배 김용현 이명재 양성우 송영 김홍주 윤구병 채문수 노순환 고일석 김영관 노창수 김종화 노춘귀 이명행 조영관 정종배 문혜관 이승철 조성문 정우진 김낙현 박경태 등이 학의 문을 드나들었다

오승재 오영재 형제 강운리 월송초등학교 관사에서 자라고 졸업했다

학교면 마산리 표산 진주 정 종문
애귤재 정경식 정원강 정현두 정종배 정우진 정승희 등이 태어난다
조영관 시인 진외가이다

페이스북 페친
정현두 이명재 허형만 김영관 김준태 노창수 김종화 노춘귀 천병학 문혜관 이명행 강경호 이승철 정우진 박경태 정종연 정승희 등이다

함평 관련 전국의 문인들을 찾아 헤맨 시간이 행복했고
수록을 거부한 문인들의 뜻도 대단하고 존중하였습니다

사진은 고막원돌다리 석교로 고려말 고막대사가 하룻만에 다리 공사를 끝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석교 중 가장 오래되고 완전하게 보전된 거의 유일한 다리로
주변에서 아이들에게 '너 이 녀석 고막원 똑다리에서 주워왔다' 골려주면 울지 않는 애가 없을 정도로 알려졌다
실제 큰형님 둘째인 재우가 어릴 적 이 말을 확인하기 위해 해름에 1번 국도를 따라 고막원돌다리 향해 걷다
얼음재 재생원 천주교 교우들이 알아보고 집으로 연락하여 찾아온 일도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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