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망우인문학

망우리공원 기행

정종배 2018. 12. 8. 00:54

 

 

종성군 동풍면 상장포 살다가 이민 1세 기골이 장대하고 신수가 훤한 종조 윤재옥 의지와 신명의 인물, 이민 2세 조부 윤하현 장로 관후장자의 풍모를 지닌 도량이 큰 인물, 당당한 체구와 큰 도량 소박한 농부

외삼촌 김약연 목사 동만의 대통령

이민 3세 체구가 섬약했고 정식으로 학문을 시작 윤동주 아버지 윤영석(永錫, 1895~1962) 1909년 명동학교 신학문, 1913년 동료 4명 북경 유학생 귀국 명동학교 교원

시적 기질이 있는 인물, 공중기도 언사가 시적, 네바 마인도 걱정 말라 Never mind 일본어 음운식 토막영어, 선조들을 재목 대웅전 본존불

관동대진재 참상 목격 후 귀국

윤동주(해환 海煥 은진중 이후 동주 1917. 12. 30 ~ 1945. 2. 16. 오전 3시 36분 복강형무소 외마디 비명 높이 지르고 운명)

詩人尹東柱之墓

1985. 大村益夫 조도전대교수 학적부 성적 묘지 확인

 

송몽규(韓範 1917.9. 28 ~ 1945. 3. 7. 복강형무소 눈을 뜬 채 운명) 靑年文士宋夢奎之墓

 

기독교 장로교 유아세례

 

 

김수영 5.16군사구데타 때 김이석 집에서 6일 동안 기거 낮엔 담배 밤엔 소주 마시고

파리가겠다고 말과 문학 하겠다며 취해 쓰러져 잤다

머리 빡빡 밀고 나옴

 

이중섭 40세 행려병자 김수영 48세 교통사고 적십자병원 장례식

 

죽산 오기만 만해 사이에 친일 윤상필

만해 밑 박희도

서해 위에 홍재설

함세덕 옆 민태방

 

죽어서 근심을 잊은 공동묘지가 이젠 누울 곳도 없다

공원묘지였다 역사문화공원으로 환승을 준비하고 있다

 

불가에서는 사람을 가리켜 행시(行屍) 주육(走肉) 의가(衣架) 반통(飯筒)이라 일컫는다.

사람이란 걸어다니는 시체요 달음질하는 고깃덩어리요 옷 걸어 놓은 횃대이고 밥 담는 통이다

망우리 지하카페

일괴육(一塊肉)이 일과(一過)하여 일괴토(一塊土)가 되어 모인 핑계 있는 무덤 생전의 사랑 미움 갈등 번뇌를 흙에 덮인 채 별을 헤며 누워 있다 한 덩어리 고기가 한 세상 눈을 거치다가 한덩이 흙이 되어

걱정도 근심도 없이 세파를 잊고 영면한 망우리

김영랑의 시비 채동선의 노래비 최신복의 동시비

 

1911년 경성부 지도 중랑천 中浪川

중랑천 中梁川 노량 ㅡ 노들, 명량 ㅡ 울돌 손량 ㅡ 손돌 상계동 이하 한강의 새끼 샛강 샛개,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내 한천 한내

면목동 일대에서는 중광개

도봉천 방학천 당현천 우이천 목동천 면목천 청계천

살꽂이다리 저자도 두모포

묵동천 5.3

면목천 8.5

아차산 峨嵯山 286.8m 남행산 장한성 봉수대 대이산 목멱산

개로왕 장수왕 싸움

불암산 507m 필암산 먹골(墨洞) 벼루말(硯村)ㅡ월계동 붓골ㅡ하계동 문방사우 이름 붙임 부처가 송락을 쓰고 있어 불암산

구릉산 177.9 건원 목 휘 현 원 수 경 혜 숭릉 儉岩山

용마산348 용마산 아래 말 목장 용마가 태어나길 기원

봉화산179.4 아차산봉수대 봉우재

배봉산 110 사도세자 휘경파출소 정조 배례

 

 

樊洞 伐里 오얏나무 베어 내는 관청 伐李司 讒言

종로구 효제동 刈李洞 種李村

머기고개 오현 梧峴 번동 궁말(아랫벌리) 하월곡동 머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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