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망우인문학

관동재진재 오충공 감독

정종배 2018. 12. 30. 20:08

 

 

 

 

 

 

 

 

 

 

 

 

 

 

 

 

 

 

 

 

관동대진재 다큐 제작

재일한국인 오충공 감독

 

윤동주 시인 부친께서

1923년 관동대진재 당시 도쿄에서 유학 중 참상을 목격하고 명동촌 집으로

걱정말라 전보 한 통을 보냈다

윤시인 장조카 만나 대담 나눴다

 

오감독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잠깐 짬을 내 윤동주 문학관에 들렀다

 

김영랑 시인은 도쿄에서 무정부의자 박열 열사와 하숙을 함께 하고

관동대진재 경험 후 귀국하였다

영랑의 막내 따님 인터뷰 촬영을 했다

 

오충공 감독은 관동대진재 관련 촬영을 위해 대한민국 어디든 유족들을 만나려 간다

이 번에는 영주 거창 체감온도 가장 떨어진 날 다녀왔다

 

내년 봄 작품 완성하길 기대한다

 

오감독 제작은 양심적인 일본인들의 후원과 오감독 자비로 충당한다

 

시집은 윤동주 시인 유품에 있던 시집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1050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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