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진재 다큐 제작
재일한국인 오충공 감독
윤동주 시인 부친께서
1923년 관동대진재 당시 도쿄에서 유학 중 참상을 목격하고 명동촌 집으로
걱정말라 전보 한 통을 보냈다
윤시인 장조카 만나 대담 나눴다
오감독
일본으로 돌아가기 전 잠깐 짬을 내 윤동주 문학관에 들렀다
김영랑 시인은 도쿄에서 무정부의자 박열 열사와 하숙을 함께 하고
관동대진재 경험 후 귀국하였다
영랑의 막내 따님 인터뷰 촬영을 했다
오충공 감독은 관동대진재 관련 촬영을 위해 대한민국 어디든 유족들을 만나려 간다
이 번에는 영주 거창 체감온도 가장 떨어진 날 다녀왔다
내년 봄 작품 완성하길 기대한다
오감독 제작은 양심적인 일본인들의 후원과 오감독 자비로 충당한다
시집은 윤동주 시인 유품에 있던 시집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1050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