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10.26 만해 한용운 유택 진달래꽃 피었다
정종배
2019. 10. 26. 17:51
10.26 만해 한용운 유택 진달래꽃 피었다/정종배
1909.10.26 조선청년 안중근 하얼빈역 의거일
1979.10.26 안기부장 김재규 궁정동 암살사건
2019.10.26 망우리공원 만해 한용운 유택 입구 진달래꽃 피었다
오전 일찍 학다리중학교 동기들과
망우리공원 인물 유택 답사하고
오후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주최
중랑아트센터에서
초 중 고 학생 30여명과 2시간
망우리공원 독립지사 소개와
질문과 답변 시간 갖은 뒤
개검과 개판들의 기득권
밥그릇 전관예유 대접받아
돈을 긁어 모으기 위하여
왜놈검찰 국사범에도 적용한 적 없는
조국 일가 70여 곳 뒤져
증거인멸 우려된다 짜웅하는
구속을 규탄하며 절규하는
서초동 대검 대법 사거리 향나무와
검찰개혁 사법개혁 외치려
노을빛 번지는 한강을
전동차 맨 뒤 칸 올라타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