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과 망우리공원 인물열전 꿈을 꾸고 일어났다. 김분옥 여사가 고맙다고 꿈에 나타났다. 지난 해 오월 아버지와 조부모님 납골한 뒤에는 사람과 관련 꿈을 꾼 적은 드물었다. 지난 주 김분옥 여사의 남편인 경무대 비서실장 김양천 고향이 전남 장흥임을 확인한 뒤라서 그러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3.1만세운동 104주기이다. 망우리공원에는 3.1만세운동에 참가한 독립운동가들이 묻혔다. 이장하신 분들까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3.1혁명 민족대표 33인 위창 오세창, 만해 한용운, 박희도 이화고녀 유관순, 김분옥 함흥 영신학교 교사로 3월 3일 함흥장날 시위를 계획 준비했다 거사 당일 사전에 발각된 김중석 목사 서울에서 3.1만세운동 김인태 김상옥 강낙원 등과 활동하고 의열단 최초 의거 부산경찰서 서장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