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 관동대학살 100년 근현대 세계사에서 자국의 자연재해로 흉흉한 민심을 돌리려 타국민을 학살한 유일한 제노사이드인 관동대학살이 일어난지 오는 9월 1일이 100년이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상해에서 발행한 임시정부 독립신문 1923년 12월 5일자에 발표한 6,661명이 제노사이드 당했다 많게는 2만에 이른다고 추정한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자 수를 기록을 잘 한다는 일본 정부는 '검토중' 이라며 밝히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에선 1924년 9월 1일 전후 몇 군데에서 추도회를 치른 뒤 지금까지 관동대학살은 지워졌다 일본에서는 유학생 중심으로 1930년대 중반까지 추모식을 치렀다 그 때 부른 추도가 두 노래 가사는 전한다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일대기인 뮤지컬 '페치카'를 기획 제작 공연 출연한 주세페 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