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 설의식
함남 단천 출생 유학자요 민족주의 계열의 운동가요 선각자인
오촌 설태희가 아버지로
비석은 위당 정인보 글을 짓고
일중 김충현의 숙부인 김순동이 쓰고
위창 오세창이 전 즉 제자를 썼다
소오는 "아버지 뜻을 진실로 아는 이는 위창 선생이요 그리고 위당"이라 인연을 말하였다
오촌의 유택 위 소나무를 배경으로
일출 사진 찍으면 용머리 형상이 보인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소사건
동아일보 이길용 기자
삽화가 청전 이상범
편집국장 소오 설의식
신문사를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