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정종배 2017. 4. 11. 11:59

 

 

 

 

 

 

 

 

 

 

 

 

꽃이 피어

봄이 온 줄 알았죠

 

바위 틈에 꽃 피었다

당신이 꽃소식 전해줘

비로소 봄을 즐기죠

 

이게 사랑 맞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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