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사색의 길

정종배 2020. 5. 9. 00:46

 

사색의 길/정종배

 

 

사색의 길을 걸으며

오월의 빛 사이로 비치는

신록의 색깔이 죄 다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함께 걷는 이들에게

거침없이 마음을 열어

자유와 해방을 맛본다

그 누구도 살아 가며

더불어 빛이 되어 고귀하다

'정종배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색의 길  (0) 2020.05.09
사색의 길  (0) 2020.05.09
사색의 길  (0) 2020.05.07
손톱과 발톱을 깎으며  (0) 2020.05.07
사색의 길  (0) 202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