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오늘

정종배 2020. 9. 1. 20:50

오늘/정종배

낙이망우 사색의 길을 걷는다
오늘 하루 움켜쥐는 것보다
성가시게 않고 있는 그대로
생각하고 존중하며
만나는 이들을 반겨맞아
보고 듣는 것마다
웃음과 기적의
햇순이길 되뇌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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