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

제헌절과 망우리공원

정종배 2021. 7. 17. 09:01





제헌절과 망우리공원

제헌절 制憲節
국경일, 비공휴일. 시행일 1948년 7월 17일. 주관처 행정안전부. 날짜 7월 17일.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되었고, 정부는 헌법정신을 해마다 되살리고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리기 위해 7월 17일을 국경일로 정하고, 제헌절이라 했다. 제헌절은 제정 이후 공휴일에 포함되었으나, 2003년부터 주5일 40시간 근무제가 확대 시행되면서 휴일이 많아지자 기업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제헌절은 5대 국경일(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유일하게 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날이다. 또한, 제헌절의 대체공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1987년 10월 29일 9차 개헌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꿰뚫은 낙이망우 망우리공원 인물열전 중 3.1혁명과 4.19혁명에 뛰어든 분들을 소개한다. 그 시대를 살았던 선인들의 삶과 소망과 피끓은 활동이 밑거름 되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믿는다.

낙이망우 망우리공원에

제헌국회의원 2분
죽산 조봉암 행농 이영준

3.1혁명 및 임시정부 관련 17분 김분옥 김중석 유관순 문일평 유상규 김상용 박희도 장덕수 방정환 한용운 이병홍 오세창 김기만 김명신 나우 허연 오세형 등의 유택이 남아 있다.

박찬익 나용환 박동완 이종일 홍병기 송진우 김병진 박승룡 나운규 김영랑 오기선 김동명 채동선 강학린 김봉성 김정규 문명훤 서병호 안창호 동우 이탁 조종완 등 21분은 이장했다

그 외 독립운동가 서광조 서동일 오기만 김명복 박현식 이영학 등은 6명은 남아 있다.

신명균 명재 이탁 김사국 박원희 김진성 최백근 허위 오재영 변성옥 이태건 김승민 김춘배 등12분은 이장했다.

김춘배 본인인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4.19혁명 박동훈 이종량 고완수 최신자 진영숙 전한승 등 6분은 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