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나목
박수근 화백 전시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관람시간
화 목 금 일 오전 10시~오후 6시
수 토 오전 10시~오후 9시
밀레를 사랑한 소년
미군과 전람회
창신동 사람들
봄을 기다리는 나목
집 실직 나목 고목 귀가 춘일 농악 굴비
세 여인 판잣집 빨래터 노변의 행상
시장의 여인 아기 업은 소녀
사람들 살아가는 선들이
곡선보다 직선이다
맑고 굵은 가난은 직선이다
벌거벗은 나무가
잎눈과 꽃눈을 기른다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봄 봄볕을 기다려 꽃이 핀다
붓질로 대리석을 빚어냈다
박수근 화백 그림 전시회 중
박수근 화가의 예술 세계를
한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3월 말까지 기한 내에 감상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