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정종배 2019. 3. 13. 19:53

 

손/정종배

ㅡ진달래꽃

 

 

봄바람에

먼저 손 내밀어

자신을 낮추면

제 빛깔의 꽃이 핀다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이 다가온다

 

달항아리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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