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식

유관순열사 순국 100주기 추모식/정종배

유관순열사 순국 100주기(1920.9.28) 추모식
낙이망우 망우리공원
이태원묘지무연분묘합장지
보훈처 중랑구청 유관순기념사업회 유족회 등
2020. 9. 26. 오후 2시

일제 고문으로 순국한 유열사
이태원공동묘지 안장됐다
실전하여 28.000여 기와 더불어
1936년 망우리공동묘지에 안장을 추정.하여
2018년 9월에야
유관순 유족회 기념사업회 이화여고 동창회 등
관련단체 합동으로 표지비를 세우고
추모식을 치렀다
1993년 서울시시설관리공단 단장 2020년 중랑구청 재단장하였다
이태원공동묘지 유연고 4.000여 기는 미아리공동묘지로 이장하였다
나도향 이상의 묘역도 이장했다 실전됐다

미아리공동묘지 묻혔던 최학송은 58년 김광섭 시인 주도로 망우리로 이장 방치되었다 북에 있는 후손 대신 2010년부터 또랑시인 관리인으로 등록 제자 중심기념사업회 결성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이육사 시인은 60년 고향 안동 원촌 뒷산으로 이장했다

도시 발전으로 서울근교 19곳 공동묘지를 망우리로 이장했다 일제가 건원릉 왕맥을 끊기 위한 일본 풍수를 적용했다
남양주 금곡릉은 절손을 위한 책략으로 소나무가 일정한 방향으로 굽어 있는 땅 도시혈에 고종 순종 황제릉 조성했다

일제가 독립운동가 장례식에 소요를 우려해 철저한 통제와 감시로 안창호 한용운 등 안장했고
사법살인 진보당 조봉암 선생의 장례식도 그 장례법을 적용했다

1933년부터 1973년까지 40년
서울시 시민들의 공동묘지 48.000여 기
그 안에 민족의 지도자 예술 교육 언론 정치 사회사업 의사 기념비 등
100여 분들이 잠들어 있다 40여 분은 이장하였다

조선조 개화기 동학 3.1혁명 관동대지진 독립운동 친일 해방 이념대립 분단 6.25한국전쟁 독재 4.19혁명 5.16군사쿠데타 경제개발 외국인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 최초 최고 등 다양한 인물의 삶과 작품 어록 서민들의 절절한 비문 등 화수분을 통해
분단 장벽 허무는 현안이고 급선무인 한반도의 지남차로 현장 교육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다

현재 안장된 분
지석영 방정환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조봉암 설태희 설의식 서동일 오재영 서광조 강소천 김말봉 박인환 이중섭 최학송 계용묵 이광래 안봉익 이병홍 장덕수 박은혜 함세덕 박희도 김이석 최신복 오긍선 이영준 유상규 이영학 이인성 권진규 김상용 삼학사 국채평 명온공주 김현근 신경진 김분옥 차중락 김기만 김병진 김석영 김호직 박승빈 오기만 윤상필 홍재설 이경숙 장해윤 김춘배 노필 사이토 오토사쿠 아사카와 다쿠미 등

13도창의군탑 이태원무연분묘합장비 경서노고산천골취장비 국민강녕탑 두산그룹 창업자 박승직

이장한 분
안창호 김영랑 안석영 송석하 송진우 김정규 박찬익 백대진 채동선 김동명 강학린 나운규 함이영 이영민 이기붕 박마리아 김진성 김봉성 김사국 박원희 김승민 나용환 이탁 서병호 문명훤 박동완 이종일 박길룡 최백근 조용수 이정재 임화수 임숙재 조종완 홍병기 임방울 박동훈 김활란 오기선 함대정 이량 등

이태원무연분묘 유관순 순국 100주기
망우본동 마을과 아이들(대표 최성호 선생님) 주민들의 걷기모임 세상의 모든 길 걷기 '세모길' 망우리공원 사색의 길 걷기 전 조화를 봉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