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

준영 오재영 독립운동가

정종배 2021. 2. 14. 22:49




오늘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이다.

日 제과회사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에 '초콜릿 캠페인' 벌여… 일본이 상술로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가리려 했던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일본이 상술로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를 가리려 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꼭 잊지 말아야겠다", "숙연한 마음이 드네요", "밸런타인데이 마냥 좋아할 수는 없겠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리스도교 발렌티노 성인 축일이다. 발렌타인데이로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기도 하다. 현재 서양에서는 특정 성별 및 연애와 관계없이 초콜릿 등 선물을 나누기도 한다.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밸런타인 초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일본에서 정착되기 시작했으며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이 초콜릿을 통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써의 일본식 밸런타인데이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과 중국에서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 등 선물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라는 식의 기념은 일본의 풍습이며 과도한 상술이라고 지적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밸런타인데이를 챙기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점에서 밸런타인데이가 비이슬람교 유럽 축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경찰은 밸런타인데이를 챙긴 140명 이상의 무슬림을 체포했다.

북한에서는 광명성절과 지나치게 가깝고 적성국의 문화라는 이유로 밸런타인 데이를 챙기지 않는다.
중국어권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중국어로 정인절情人節이라고 쓴다.


낙이망우 망우리공원 사색의 길을 걸으면 안중근 의사에게 권총을 지원한 준영 오재영 독립운동가 유택이 자리잡고 있다. 오재영 독립운동가 생애와 활동 그리고 의열단에 대해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준영(晙泳) 오재영(吳哉泳, 1897~1948)
ㅡ안중근 의사와 의열단원 박재혁 의거 협력 독립운동가

부산(釜山) 사람 공립부산상고 졸업
1920년 9월 의열단원인 박재혁(朴載赫)이 상해에서 장기(長崎)를 거쳐 부산에 입항하여 자기 집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중국서적상으로 가장하고 부산경찰서장을 방문하여 폭탄을 투척, 서장이 중상을 당한 거사가 일어났다. 이때 그는 박재혁이 국외에서 숨겨가지고 온 폭탄 한 개를 맡아 두었다가 1920년 9월 14일 거사를 결행하는 박재혁에게 내주는 등 박재혁의 의거를 돕다가 공동혐의자로 지목되어 피체된 것이다.
1921년 8월 3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제령(制令) 7호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묘역은 국가등록문화재 제691-7호

연보비 앞면
강도 일본의 통치를 타도하고
우리 생활에 불합리한 일제 제도를
개조하여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치
못하여 사회로써 사회를 박삭(剝削) 치
못하는 이상적 조선을 건설할지니라
-의열단 선언 중에서

묘역 왼쪽 뒤가 망우천약수터로 중랑구 주민 꾸준히 찾아들고 봄이면 꽃샘추위에도 개나리꽃이 만발하여 독립운동가 신산스런 삶을 환하게 피어낸다
대향 이중섭 묘역 오른쪽에 40여 미터 떨어져 있다

오재영(오택) 김영주 최천택 박재혁은 범일동 죽마고우 불알친구 의형제로 의열단 최초 의거 부산시 동구에서 생가 주변 거리를 박재혁거리로 명명하고 나라사랑 독립 의열 운동 교육현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 이등박문 저격 거사 직전 간도 훈춘시 취안허촌 개척하여 송신학교 설립하며 독립운동 전개한 오재영 집에서 한 달간 기거하며 권총 지원 받았다

안중근(1879년 ~ 1910년) 의사 권총 사격 연습 시인 윤동주 생가 명동촌 입구 선바위 계곡이었다
윤동주(1917년 ~ 1945년) 시인의 서기일이 2월 16일로 올해 76주기이다.

안중근 의사 추모지는 "안중근 의사 가묘(서울 효창공원), 안중근 의사 기념관(서울 남산), 안중근 공원(부천), 안중근 연구소(경산), 안중근 의사 사당(장흥), 내촌아리랑마을 하얼빈역(김제), 안중근 의사 여순감옥 전시관(군산), 함평 상해임시정부 전시관 앞 안중근 의사 동상 등이다.

항일결사 의열단이 암살할 사람으로 못박은 것이 칠가살(七可殺)
-조선총독 이하 고관/ -군부 수뇌/ -대만총독/ -매국적/ -친일파 거두/ -적의 밀정/ -반민족적 토호열신
다음은 부숴버릴 곳들이다
-조선총독부/ -동양척식주식회사/ -매일신보사/ -각 경찰서/ -기타 왜적 주요기관

백범 김구 5만엔 8만엔 현상금 의열단 의백 김원봉 단장은 칠가살 발기에 올랐던 노덕술에게 인간적인 업신여김 심한 족대기질 당했다.
철장 안에 갖혀 본 둘째 아들 이름을 철근(鐵根)이라 짓고 사흘 낮 사흘 밤을 꼬박 큰소리로 울었다. 북으로 가버렸다. 독립운동가 중 가장 억울한 두 분은 약산과 김학철을 꼽는다

김원봉을 반드시 잡아오라 특명을 경북관찰사였던 아버지 장승원이 군자금 모집하던 ‘대한광복회원’에게 군자금을 내겠다고 다짐을 어기고 왜경에게 찔러 박는 바람에 군자금 받으러 갔던 동지만 제사고기 만들어 살해된 금오산 미륵바위 밑에 선영을 써 국무총리서리에 올랐다는 수도경찰청장 장택상이 이 원한으로 진보적인 해외 지도자 약산을 수도청에 잡아넣었다는 설도 있다.

노덕술이 약산을 묶어 두둑한 포상금과 일계급 특진을 꿈꾸며 장청장에 앞에 하이 입에 밴 왜말을 뱉으며 차렷 자세를 취하자. 장청장은 꽥 소리 질렀다.
이 바보 같은 자야 정중히 모셔 오랬디 이렇게 불경스럽게 하라고 했나?

선산 구미의 3대 인물 왕산 허위를 흠모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호가 중산인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금오산 생가 및 조부모 묘지와 2대군왕지지 천생산 그리고 오태동 장택상 국무총리서리와의 관계 경부고속도로 굽은 내력과 임은동 왕산 허위 등 구미의 풍수와 인물 등에 얽힌 이야기가 호사가들의 입을 오르내린다.

6월 항쟁 때 국본에서 두 김씨를 불러 존경하는 인물을 물었다. 창랑 장택상 비서로 정치를 시작한 한 김은 창랑 선생, 또 한 김은 녹두장군 이라 하였다.

세 소년에게 어떤 경우에도 조국 산천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산과 물과 별을 속뜻으로 지어준 - 김두전은 약수若水, 이명건은 여성如星, 약산若山 김원봉 - 의 스승이자 고모부였던 황상규가 세운 대한광복회 3.1혁명 뒤 총사령관은 고헌(高軒) 박상진이다.
그의 스승은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망우리고개 전투로 서대문감옥 사형수 1호인 왕산 허위였다.

낙이망우 망우리공원 독립운동가 유택에 2019년 3.1혁명 100주년을 맞아 국무총리 화환을 바치고 헌화 추모하였다

2월14일자 일본마이니찌신문 보도
13일 간밤에 일어난 진도6의 지진발생하자마자 흑인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뿌리고있다 투잇터와 유티부등으로 유언비어를 확산시키는 차별말들이 떴다
이것은 1923년 관동대지진조선인학살을 반성못하고있는 증거다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 전문가들의 의견은 ???
관동대지진 다큐제작 오충공 제일한국인 감독 카톡내용입니다
100여년전 참혹한 사건의 반성은커녕 한치도 개선하지 않은 극우 일본일들의 의식세계 정말 극일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