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주말 단상

정종배 2021. 3. 7. 17:58


주말 단상 / 정종배

인간은 자기가 사용하고 난 뒤 끝을
쓰레기로 빚어내
꼴리는 곳에 내다 버리는
범접할 수 없는 참 귀한 동물이다

'정종배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자  (0) 2021.03.07
숲길을 걸으며  (0) 2021.03.07
  (0) 2021.03.07
봄소식  (0) 2021.03.06
노각나무  (0) 2021.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