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

꽃잠

정종배 2021. 5. 21. 03:40


꽃잠/정종배

바다는 파도와 파도 사이가
숲은 나무와 나무 사이가
세상은 사람과 사람 사이가
사랑은 너와 나의 한몸이
눈을 오래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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