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선 건국 도읍지인 한양 동쪽의 외사산인 아차산 줄기의 망우산에 자리한 망우리공동묘지는 1930년 전후 서울의 급속한 도시화로 일제가 1933년 망우리 일대를 경성부 부립공동묘지로 정하였다. 그 이면에는 망우리 건원릉 즉 조선 왕조의 맥을 훼손하기 위한 일제의 간교한 의도가 숨어 있다고 알려졌다. 대한제국을 조선으로, 서울을 경기도 경성부로, 양주군 망우리면을 망우리로 격하시켰다. 서울 인근 19개 공동묘지 대부분을, 1960년대 초 미아리공동묘지를 끝으로 망우리공동묘지로 이장하였다. 1973년 폐장될 때 망우리공동묘지에는 4만 8천여 기의 묘지로 가득 찼다. 현재는 7,000여 기 남아 있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꿰뚫은 150여 인물들이 잠들어 계시거나 이장하였다. 개화기부터 1970년대 초까지 활동한 분들이다.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마다 빠짐없이 해당하는 인물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묻혔거나 관련을 맺는다.
교과서 수록 인물
「님의 침묵」 시인 승려 독립운동가 근현대사의 거인 만해 한용운,
어린이의 동무 소파 방정환,
동요 <오빠생각>의 오빠 아동문학가 영주 최신복,
「남으로 창을 내겠소」의 월파 김상용,
「실비명」의 소설가 김이석,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용운 오세창 박희도,
3.1만세운동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가을 어느 날>·<해당화>의 화단의 귀재 아소 이인성,
대한민국 근대미술 3대 거장 <황소>와 은박지의 국민화가 대향 이중섭과 <지원의 얼굴> 조각가 권진규,
동아일보 창간사 정치인 설산 장덕수,
진보당 사건으로 사법살인 당한 정치인 죽산 조봉암,
손기정 선수 일장기말소사건 동아일보 소오 설의식,
간송 전형필의 멘토와 『근역서화징』의 민족의 어른 위차 오세창,
<어린이 노래>·<유관순 노래>·<꼬마 눈사람>·<태극기>·<금강산>·<스승의 은혜> 등의 동요작사 아동문학가 소천 강용율,
「세월이 가면」·「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탈출기」·「홍염」의 소설가 서해 최학송,
「백치 아다다」·「구두」의 소설가 우서 계용묵,
「동승」의 극작가 함세덕,
‘조선심’의 역사학자 호암 문일평,
한국의 산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된 아사카와 다쿠미,
종두법의 송촌 지석영,
『학생식물도보』의 저자 조선 천재 식물분류학자 고문사 당한 장형두 서울대학 사범대 부교수,
세종 이래 최고의 기상학자 기상학의 아버지 국채표 등이다.
이장하신 분은
흥사단의 도산 안창호,
「파초」·「내마음」의 시인 초허 김동명,
<우리의 소원>을 작사한 석영 안석주,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문학파 시인 영랑 김윤식
<고향>·<향수>의 작곡가 산남 채동선,
대한독립선언 39인 남파 박찬익,
3.1운동 민족대표 33인 나용환, 박동완, 이종일, 홍병기,
영화 <아리랑>의 춘파 나운규,
민속학의 선구자 석남 송석하,
4·19혁명의 도화선 이기붕 박마리아 부부,
4·19혁명 열사 편지가 유서가 된 한성여중 진영숙 수송국민학교 전한승 서울대 법대 신입생 박동훈,
‘동요 <우리나라 꽃> 작곡가 함이영, 창씨개명 강요하자 자결한 조선어학회 2대 간사장 주산 신명균 독립운동가 등이다.
이곳의 명칭은 ‘망우리공동묘지’에서 ‘망우리묘지공원’을 거쳐 ‘망우리공원’이라 이르다 현재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부른다. 1991년부터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묘지공원을 관리하는 전담 과가 2021년 7월부터 중랑구청 망우리공원과가 개설되어 서울시에서 업무를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꿰뚫은 망우역사문화공원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과 작품을 탐구하고 답사를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숲으로 둘러싸인 사색의 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공원이다.
2시간에 맞는 코스를 셋으로 나눠 답사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과 작품을 만나는 망우역사문화공원(서울시 둘레길 제2길)
제1코스 양원역 출발(망우리공원버스정류장)
<어린이 노래>·<유관순 노래>·<꼬마 눈사람>·<태극기>·<금강산>·<스승의 은혜> 등의 동요작사 아동문학가 소천 강용율
콩 박사 운명할 때 명함 26개 직함 김호직 박사
순수귀신을 버려라 대중소설 「찔레꽃」의 끝뫼 김말봉 소설가
중랑망우공간
「세월이 가면」·「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우리의 소원>을 작사한 석영 안석주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문학파 시인 영랑 김윤식
민속학의 선구자 석남 송석하
대한민국 근대미술 3대 거장 <황소>와 은박지의 국민화가 대향 이중섭
평산 신씨 신립 장군 선조 묘역
동요 <우리나라 꽃> 작곡가 함이영
영화 <아리랑>의 춘파 나운규
「탈출기」·「홍염」의 빈궁문학 소설가 서해 최학송
「백치 아다다」·「구두」의 소설가 우서 계용묵
중랑전망대
독립운동 디자인 계산 김승민 독립운동가 비밀정원
조선기독교회 새 교단 강남대학교 설립자 목사 변성옥 미서훈 독립운동가
이영민 타격상의 만능스포츠인 동대문야구장 최초의 홈런 타자 송운 이영민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가수 차중락
한영중고 설립자 한글학자 오봉 박현식
4·19혁명의 도화선 이기붕 박마리아 부부
세종 이래 최고의 기상학의 아버지라 일컫는 기상학자 국채표
3.1운동 민족대표 33인 나용환, 박동완, 이종일, 홍병기
『동문선』의 사가정 서거정 선생 7호선 사가정역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과 작품을 만나는 망우역사문화공원(구리시 사색의 길)
제2코스 13도 창의군탑 출발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친일의 형님 이영찬과 미서훈 독립운동가 이영학 형제
일본군 통역병 장해윤
『학생식물도보』의 저자 조선 천재 식물분류학자 고문사 당한 장형두 서울대학 사범대 부교수
경서노고산천골취장비
삼학병
「남으로 창을 내겠소」의 월파 김상용
도산의 발치에 묻어달라 추담 허연 독립운동가
한국의 산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된 아사카와 다쿠미
스승 류달영과 제자 이경숙
동요 <오빠생각>의 오빠 아동문학가 영주 최신복
어린이의 동무 소파 방정환
명온공주와 김현근
간송 전형필의 멘토와 『근역서화징』의 민족의 어른 위창 오세창
‘조선심’의 역사학자 호암 문일평
「실비명」의 소설가 김이석
김사국 박원희 부부 독립운동가
최초 유아 세려 송암 서병호 독립운동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변절한 대표적인 《동양지광》의 박희도
「님의 침묵」 시인 승려 독립운동가 근현대사의 거인 만해 한용운
4.19혁명 열사 편지가 유서가 된 한성여중 진영숙 수송국민학교 전한승 서울대 법대 신입생 박동훈
진보당 사건으로 사법살인 당한 정치인 죽산 조봉암
「동승」의 극작가 함세덕
<고향>·<향수>의 작곡가 산남 채동선
대한독립선언 39인 남파 박찬익 대종교인
동아일보 창간사 정치인 설산 장덕수
반민족특위 조사1부장 현포 이병홍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과 작품을 만나는 망우역사문화공원(망우산 주 능선 구리둘레길 제1길)
제3코스 중랑망우공간 출발
창씨개명 강요하자 자결한 조선어학회 2대 간사장 주산 신명균 독립운동가 대종교인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 사건 백담 임병철 기자
근대미술 3대 거장 <지원의 얼굴> 조각가 권진규,
국어연구와 종두법의 송촌 지석영 대종교인
구리 한강 전망대
<가을 어느 날>·<해당화>의 화단의 귀재 아소 이인성
흥사단의 도산 안창호
도산의 비서 태허 유상규 독립운동가
도산의 조카사위 김봉성 독립운동가
미서훈 독립운동가 이영학
6인결사대 김분옥과 그녀의 어머니 박남신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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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요인 지기 문명훤
임시정부 요인 미서훈 나우 나성돈 2대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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