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얼굴바위

정종배 2019. 1. 30. 04:33

 

얼굴바위/정종배

ㅡ의상봉

 

 

삼각산 의상봉 꼭대기 얼굴바위

앞 사람 넓은 등짝 이력서를 읽고 있다

 

삶이 코를 들이박고 뗄 수 없는 사랑에

헤어나지 못하고 젖어 살 수 있다면

 

달항아리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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