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동백꽃

정종배 2019. 3. 7. 21:27

 

동백꽃/정종배

ㅡ내 사랑

 

 

때를 알아 꽃을 피워

하늘과 땅 위에

모든 눈과 코를 다스리는 힘을 지녔다

단 한 번 통째로

넘지 않아야 할

금을 알기에

우리는 우러르며 사랑한다

 

달항아리 내 사랑아

'정종배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잎 한 잎  (0) 2019.03.09
꽃나무  (0) 2019.03.07
꽃 한 송이  (0) 2019.03.07
꽃샘추위  (0) 2019.03.06
꽃샘추위  (0)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