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 작곡가 산남 채동선 정지용 시 김영랑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작곡가 현악4중주단 민요채록 민족음악가 산남(山南) 채동선(蔡東鮮, 1901~1953.2.2.) 70주기 2023년 2월 2일 오늘은 산남 채동선의 70주기이다. 민족음악가인 산남의 대한민국 최초 일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30년 2월 11일 조선음악가협회가 창립할 때, 이사장 현제명, 이사 홍난파·김영환·안기영 등과 함께 활동했다. 1930년 우리나라 최초의 현악4중주단을 결성해 활동했다. 그가 작곡한 현악4중주 제1번을 포함한 창작곡발표회를 1932년 하세가와(長谷川)공회당에서 가짐으로써 그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창작발표회를 가진 작곡가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전통 민요를 귀로 들으며 양악 악보로 채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