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이야기

노동자시인 조영관

정종배 2020. 2. 29. 20:23

 

 

 

 

 

 

 

 

 

노동자시인 조영관/정종배

 

학다리중학교 동기인 조영관 시인

살아생전 시집 한 권 발간

소설 한 편 발표하지 못한 노동자 시인

백기완 선생이 극찬한,지금은 세상에 없는 그 시인

 

제13주기 추모식 및 제10회 조영관 문학창작기금 수혜식

 

코로나19 영향으로 동시에

마석모란공원 시인의 유택 앞에서 열렸다

 

수혜식에 빠지지 않고 자리를 지켜주신 백기완 선생

건강이 좋지 않으시어 참석하지 못하여

행사 끝 마무리로 힘내시라

동영상을 찍어 보여드리는 정성으로 쾌유하시길 기원했다

 

행사에 배경되어 주시는

추모사업회, 서울시립대민주동문회, 문학창작기금 운영위원회,

유족회, 노동운동 동지와 관련단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

궂은 일 도맡아 하시는

박일환 송경동 시인 사업회 장달수 회장

유족회 조영선 변호사

조시인의 시를 노래하는 임정득 민중가수를 비롯한

참석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제10회 수혜자 최지인 시인 축하드립니다

 

목련꽃 꽃잎을 터트려

코로나19 말끔히 치워주길 빌면서

 

조영관 시인의 진외가인 내 고향 마산리 표산

조시인의 할머닌 집안 고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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