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망우인문학

망우리공원 사색의 길

정종배 2020. 5. 24. 11:48

망우리공원 사색의 공원/정종배
ㅡ 오월 가정의 달


오늘도 사색의 길을 걷는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
지금보다 성공한 나
지금보다 멋진 내일
세상은 자꾸 나를 부정하는
거짓 꿈을 꾸게 한다
부족하면 채워주고
어설프면 챙겨주는
보람은 어디에서 찾을까
후회할 어제도
살아갈 내일이 아니라
지금여기 낙이망우
실천하는 길을 걷겠다

'망우리공원(인문학) > 망우인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색의 길  (0) 2020.05.27
음악인 함이영  (0) 2020.05.26
봄에서 여름까지  (0) 2020.05.24
세상이 더러워서  (0) 2020.05.23
망우리공원 사색의 길  (0)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