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

연방죽

정종배 2020. 7. 29. 12:19



연방죽/정종배

네 생각만 하여도
예쁘기에 꽃이 핀다
곧기에 나무가 자란다
고요하기에 물살이 흐른다
이 세상 깊이를 잴 수 없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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