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다양성 생태늪 북방산개구리
짝짓기 목숨건 노랫소리
오늘밤 멧돼지가 귀신같이
싹 쓸어 먹지나 않을지
홍어 삼합에 막걸릴 마셔도
잠이 오지 않는다
집사람은 코를 골고
생태늪 가까운 집 부부들
봄밤 쉬이 잠들지 못하겠다
'정종배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찹쌀부꾸미 (0) | 2021.03.15 |
---|---|
진관사 수륙사를 바라보며 (0) | 2021.03.15 |
숲길에서 (0) | 2021.03.13 |
봄비 내린 숲길에서 (0) | 2021.03.12 |
오솔길 (0) | 2021.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