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양원샘 망우리/정종배
2018.3.17.
태조 이성계가 물맛이 좋아
이름 부쳐준 양원샘
건원릉 망우리공원과 더불어
우리 역사에서
꼭 지켜야할 유적지
동래 정씨 600년 세거지와 함께
행복주택 공사로 흔적없이 사라질 위기에......
지금도 차마 볼 수 없이 방치되어 있다
2년 반 너머 오늘
2020.11. 30.
중랑구청 홍보과 김주무관
사진기록 작업에 함께 했다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내 조경 사업
도로 인도 하수구 상수도 등
지하 땅파기 작업으로
수맥 끊겨
양원샘은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나고
모래흙이 쌓여있다
조선 건국 설화의 배경으로
마지막 남은 샘을.......
우리의 문화재 관리 민낯을 드러내
차가운 날씨에 얼굴이 뜨겁고
그동안 뭘 했는지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관계 당국은
양원샘 공원을 조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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