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

광복 77주년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
50여 분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하였다

현재 20여 분 남아 계신다

서훈 받으신 분은
서동일 오재영 서광조 한용운 문일평 오세창 방정환 유상규 유관순 박희도 김명신 오기만 (김춘배)
미서훈 독립운동가는
허연 변성옥 나우 김기만 이영학 이병홍 박현식 조봉암 김분옥 등이다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신 독립운동가는
안창호 나용환 박동완 이종일 홍병기 이태건 문명훤 송진우
김중석 김정규 박찬익 김진성 김승민 김병진 박승룡 김사국 박원희 서병호 강학린 김봉성
조종완 백대진 나운규 명재 이탁 동우 이탁 왕산 왕산 허위 등이다

2017년 서훈받은 김영랑 시인은 용인천주교공원묘지에 부부가 잠들어 계신다 1990년 이장할 때 묻고간 묘비를 세우고 재이장을 추진하고 있다. 후손들은 대전현충원으로 모시겠다는 보훈처에 승락하였다가 포기하고
서울시와 중랑구청에서 재이장을 허락하길 기다리고 있다

2018년 서훈 받은 신명균 한글학자는 2003년 무연고묘지로 처리되어 용미리시립묘지로 이장하여 묘비만 남았다
용미리시립묘지 무연고자 묘역이 관리가 되지 않아 그 위치를 몰라 초혼장으로 다시 모셨으면 한다

김사국 박원희 부부 독립운동가이다

서훈의 등급을 밝히지 않는다
그 당시 시공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신 분들을
몇 단계로 나눠서 재단하고
특히 시류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는 세태가 미덥지 않아서 그렇다

미서훈 이장하신 분은
이정애(이화여대 가평수목원) 최백근(마석민주열사묘역) 등이다

설태희 설원식 설의식 김동명 차숙경 임병철 등은 자료를 찾으면 서훈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을 하였다

반민족행위자 국가인정이거나 친일인명사전 등재된 분은
15여 분이다

홍재설 윤상필 이광래 함세덕 이영찬 노창성 오긍선 김상용 최신복 장덕수
이장하신 분
민병덕 김활란 임숙재 안석영 박마리아 등이다

미서훈 독립운동가 중 추담 허연 선생은 오는 9월 손자인 허용이 방대한 자료를 준비하여, 30여년 전에 신청했다 그만둔 서훈을 재신청할 예정이다

그 외 변성옥 이영학 나우 김기만 이병홍 선생 등은 서훈을 받기 충분하다
이병홍 선생은 남한 출신이고
그외 분은 이북 출신으로 직계 후손이 없거나 사정이 있어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

이영학 독립운동가는 아버지와 2대 독립운동가 집안이다
형님 이영찬은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아 운영하며 친일을 하였다 두 형제 묘는 500여 미터 떨어져 있다

조봉암 김분옥 등은 친일 흔적을 찾을 수 있어 서훈이 어려운 실정이다
죽산 조봉암 선생은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가 많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보훈처에서 국립현충원에 준하는 시설로 지정하였다 그에 맞는 필요한 인적 물적 지원이 상시적으로 필요하다
무조건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여 안장하지 않기를 바란다

중랑구청에서 망우리공원과를 개설하여
많은 일을 기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추진하고 실시하고 있다

외적인 면은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
내적인 면을 통해 교육하고
실제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길 바란다
최우선으로 수장고를 마련하였으면 좋겠다
후손들이 사진이나 유품 원고 등을 기증을 하고 싶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막막하다
영랑 시인 막내따님한테 받은 사진은 7년이 넘었다
설태희 선각가의 1940년 귀한 자료도 받아 집에 불안하게 두고 있다

제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대한 공부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분이 계시기에 아픈 팔을 치료하며 이어갑니다

허연 선생 73주기 추모식 안내에 대한 답글을 보내왔다
또랑시인 얼굴이 두꺼워 부끄럽지만
그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현대사 관심이 있는 저에게 알수 있도록 해주신 또랑시인 정종배 선생님 저는 중졸 인지라 참 스승님이 몇분 되지 않은 지라 저에게 참 스승님 이십니다
망우역사 공원의 잠들어 계신 훌륭한 분들의 삶을 통해 나의 지금의 삶 자식들 이웃에 어떤 모습 사람이어야 고민하고 길을 찾지도 못하는 나에게 길을 알려 주신 선생님 이십니다
감사하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 참여 하고 싶은 마음이나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 많은 피해가 있어 봉사활동 참여 하러 가려합니다
다음에 기회를 주시면 기꺼이 참여 하겠습니다
선생님 매번 소중한 기회를 알려주시어 감사합니다
ㅇㅇㅇ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