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의 종 보화종루 개보수 기금 마련
오충공 감독 <불하된 조선인> 상영 안내
100년 전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진도 7.9 강진 15초 동경 일원 일어나
10만 5천 명 사망 실종 되었다
이렇게만 끝났으면 자연재해로 안타까운 현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데
조선인이 불을 지른다
우물에 독약을 탄다
부녀자를 강간한다 등
유어비어가 아니다
경시청에서 의도적으로 퍼트려
자국의 민심을 수습하려 꾸며낸 자책골이 되었다
조선인 6,661명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발표한 희생자 숫자이다
많게는 2만명에 이른다는 주장도 있다
일본에 조선인 사망자를 추모하는 위령비가 20여 개 건립됐다 일본인들이 대부분 세웠다. 민단 2, 총련 2 곳을 세웠다.
일부지만 총련 학생 소풍지로 추모하는 곳도 있다
1985년 위령의 종 <보화종루> 한국인이 한국에서 가져온 자재와 종을 일본에 세운 유일한 추모공간이다
일본의 잦은 지진으로 개보수를 할 수밖에 없다
카카오톡 같이가요 3개월 마감이 어제였다.
9,883 명에 이르는 분들이 응원하고 기부를 해주셨다.
오늘 아침 한 분 한 분 '좋아요'를 누르며 '고맙습니다'를 외우며
100년 전 희생된 분들의 영혼을 위무하였다.
목표금액 8,500만원
현재까지 한국 일본 모금액은 5천만원 안팎이다.
모금을 위한 노력을 거듭나야겠다.
오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양원역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를 시작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
김영랑 송석하 조봉암 오기선 김봉성 최신복 유상규 장형두 등은
당시 일본에서 참상을 목격하거나 들었다
나운규는 영화 <아리랑> 계용묵은 소설 <인두지주>
아사카와 다쿠미는 일기에 조선인 입장을 옹호하며 일본에 가 변호사를 대 구조하겠다고 썼다
오는 4월 28일 오후 4시 오충공 감독 다큐 <불하된 조선인>의 상영을 홍보합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부해주신
모든 귀한 분들께 고마운 절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정종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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