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인물 찾아 걷는 모임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 찾아 걷는 모임

<문화유산 국민신탁>이 주최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길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기획위원으로
기금 마련을 위한 답사
오늘은 두 번째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 동쪽
구리시 서쪽 구간 인물 찾아
중랑망우공간을 출발하기 전

독립운동가 김중석 목사
<유관순 노래> <코끼리아저씨> <꼬마눈사람> <금강산> <어린이 노래> <스승의 은혜> 등 동요작사 아동문학가 강소천
서화가 사진관 화랑 한국화 등
해강 김규진 청강 김영기 부자
이승만대통령 주치의 대한적십사 총재 함평 출신 최초 장관 제3대 보건사회부장관 정촌 손창환
이화여대 전설 우월 김활란 금란지교 이화여전 기숙사 미인 서구식 간호사 유학 1호 이정애
엑스트라 배우 남춘역
등을 먼저 얘기하고

신문연재소설 <찔레꽃> 여장부 끝뫼 김말봉
이태원공동묘지무연분묘비와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아우내만세운동 주도자는 진명학교 김구응 선생님
태항산 호가장전투 일본군 통역병 훈8등 장해윤

태항산전투에서 부상당한
조선의용군 마지막분대장 김학철 소설가
의열단 김원봉 의백
두 분은 독립운동가 중
남과 북에서 가장 억울한 분으로
김의백이 노덕술에게 빰을 맞고 사흘을 울고 북으로 갔다는 말을 하며 울컥하고 말았다

국어학자 이희승
수필가 피천득
가수 최초 예명 신카나리아
<봉선화> 널리 퍼트린 소프라노 김천해
앵커 국회의원 박성범 등
부모님이 망우리에 묻혔다

관동대지진 제노사이드 목격한 조선 유일무이 천재 식물분류학자 고문사 당한 장형두
독립운동 통일운동가 5.16 사형
미복권 수암 최백근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정치깡패 이정재 임화수

이태원공동묘지무연분묘비
경서노고산천골취장비
일제시대 공동묘지 무연고자비를 세웠다
1960년 초 이장 끝낸 미아리공동묘지
최학송 박희도 등은 망우리에
나도향 이상 등은 실전됐다
무연분묘이장비라도 세웠으면

정운찬 총리 부모님
조선어학회 2대 간사장 창씨개명 저항 자결한 독립지사 대종교인 무연고 처리로 묘지가 실전된 주산 신명균

삼학병 LG그룹 맏사위 박진동
<남으로 창을 내겠소> 시인 월파 김상용
차의과대학 설립자 어머니 유택
세브란스 의대생 3.1혁명 독립운동 황해도 서흥군 신막의원 화타 명의 관직 공의로 미서훈 김찬두
흥사단 단우로 독립운동가 조종완
재림교회 급사로 평양 순안 의명학교 3.1혁명 주도하고 미국 유학 중앙상업학교 운영 "도산의 발치에 묻어 달라" 손자가 서훈 신청한 추담 허연
대우자동차 사장 정통부장관 배순훈 조부모 유택
MRA활동 유달영박사 제자 몸에서 사리가 나오고 시어머니가 우리 며느리는 천사라한 이경숙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에 대한 조선인 편을 든 일기를 남기며
한국의 산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 속에 한국의 흙이 된 일본인 2000년 이후 또랑시인 지남차 아사카와 다쿠미

연세의대 전설로 후손들 의사 40여명 배출 의료인 최고 집안 해관 오긍선 아들 오한영 제2대 보건부 장관
이화여전 기숙사 미인으로 안창남 일본황족 청혼을 거부한
이정애의 부모님
해관의 애제자로 제3대 세브란스의전 교장 제헌의원 국회부의장 행농 이영준
변호사 보성전문 교장 조선어연구회 <정음>잡지 발간 훈민정음 소리나는대로 적자는 학범 박승빈

율산그룹 창업자 처 증조 유택
흥사단 설립 민족의 등불 도산 안창호
도산이 상규군 옆에 가고 싶다고 해 망우리에 유택을 정한 독립운동가 태허 유상규
관동대지진 오기선 목사와 목숨 걸고 구호활동을 한 독립운동가로 아버지를 모실 자리를 도산의 유택으로 내준 도산의 조카사위 김봉성

형님은 친일인명사전 등재 선천의 2대 미서훈 독립운동가
향산 이영학
화단의 귀재 아소 이인성
도포사 종두법 5대 의사 집안 송촌 지석영
한국 현대 미술 3대거장 조각가 권진규 등

이천 용인 안산 등 먼 거리 답사를 오신 분들과 함께하며 공부의 자세를 배운다

끝뫼 김말봉 유택의 찔레꽃 제비붓꽃 절정입니다
오는 주말 추천합니다

5.18과 백년 전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제노사이드 연계하여
오늘 답사 의미를 두었지만
혹 모를 관련 가족과 친지 지인 등을 고려하여 조심스레
마음을 다하여
관동대지진 관련 인물을 소개하였다
인사동 계절별 모임과
지인들 전시회 함께 하고파 안국역 내려 마음 정리한 뒤
다시 전철에 올라 집으로 가는 중이다
5.18 오늘 하루 나름 정한 기준을 지키기 위해서
고맙습니다
남한강물고기 매운탕은 공으로 먹었다 두 분이 서로 강사 선생님 몫을 내겠다고 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