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셔널트러스트 망우리공원 러닝맨
9월 1일
높은 기온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과 푸른 그늘
자유 자재 흰구름
박인환 최학송 박찬익
조봉암 방정환 문일평
오세창 한용운 유상규
김상용 이중섭 이인성
권진규 김말봉 강소천
함세덕 장덕수 차중락
지석영 이영민 오긍선
안창호 김영랑 나운규
유관순 송석하 최영주
서동일 오재영 서광조
문명훤 이병홍 박희도
안석주 송진우 임방울
계용묵 김이석 서병호
설의식 이경숙 허위
아사카와 다쿠미 외
장삼이사
나라사랑 호연지기
문화 예술 독립 교육 역사
대한민국 근현대 최고 최초
인물을 탐구하는
청소년 귀한 시간
삶의 디딤돌로
의미 있는 하루였다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95주기
일본 정부 제노사이드
당시 유학생으로
망우리공원 유택인
조봉암 송석하 김영랑 유상규 최영주
처참한 대학살 슬픔을
정치 민속 저항시 의술 어린이운동 속에
한민족의 근간을 찾아 힘을 썼다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은
일기에 한국인들은
유언비어의 행동을 하지 않는 민족이고
강점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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