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배 시인의 방
홈
태그
방명록
정종배 이야기
오늘도 최강 한파
정종배
2018. 1. 11. 10:32
상수리나무 우듬지
까치둥지
꽁꽁 얼어
숲 향기가 시리다
이말산
연서로 48길
늦은 아침
더딘 첫 햇살로
까치 한 쌍
꽁지가 반짝인다
우주의
따스한 빛이 차오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정종배 시인의 방
'
정종배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근 세상
(0)
2018.01.17
눈 내리는 날이면
(0)
2018.01.11
돼지머리
(0)
2018.01.07
사랑의 성가정 ㅡ제자 이동훈 결혼을 축하하며
(0)
2018.01.05
삼각산
(0)
2018.01.03
티스토리툴바
정종배 시인의 방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