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 군무장일강 김철 독립운동가와 현충원

정종배 2022. 4. 11. 09:36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 군무장 일강 김철 독립운동가와와 국립현충원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기념하여 2022년 4월 1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답사하였다. 장훈고 제자 김종훈 오마이뉴스 기자가 이끄는 임정로드 회원들과 함께 하였다. 김종훈 기자는 '임정로드' ' 약산로드' '현충원 한 바퀴' 지은이로 글쓰기와 답사를 병행하고 있다.

일본 육사 출신 대한민국 국군 장성들로 국가 공인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의 묘역이 현충원 최고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임시정부요인 묘역 위에 자리한 장군 제2묘역은 장풍득수 현충원 중에서도 대단한 자리이다. 그 용맥의 끝에 김영삼 대통령 유택이 자리잡고 있다. 장군 제2묘역 아래와 우측엔 임정요인과 독립유공자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간도특설대 독립군 토벌하는 군인으로 죽어서도 독립운동가들의 묘역 위에 있어서 역사의 아이러니를 읽을 수 있다.

망우리공원에서 이장하여 안장된 임정요인 남파 박찬익 동우 이탁 두 분의 묘역과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나용환 박동완 이종일 홍병기 네 분의 묘역도 찾아가 참배하고 사진에 담았다.

고향 함평 출신 독립운동가 김석 선생의 묘역도 눈에 띄워 참배하며 국무위원 군무장 일강 김철 선생의 묘역을 찾아봤다. 무후선열제단에 다시 가서 찾았지만 계시지 않았다.

국립현충원 사이버추모관에 들어가도 찾을 수 없었다. 임정요인들과의 갈등으로 아직까지 국립현충원에 모시지 못했는지 확인하여야겠다.

함평군 군청 관계자와 함평포럼 호남가건립추진위원들과도 협의하여 현충원에 모시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