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올라누스

때: 2025.9.6.토 – 14.일
곳: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 202
주최: 고려대학교 주관: (사)고대극회
2025년 9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묵직한 주제의 연극 <코리올라누스> 공연을 감상한다. 중간 휴식 포함하여 3시간이 넘는 대작이다.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공연 작이다. 4호선 삼선교역 6번 출구 성북동 입구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 202에서 감상한다. 일주일 동안 공연하는 연극 첫 번째 문을 여는 공연이다.
세익스피어의 마지막 비극 <코리올라누스>은 배경은 기원적 5세기 로마이다. 이 비극을 통해 국가와 국민 역사와 정의를 다룬 대작이다. 21세기 대한민국 빛의 혁명의 새 시대를 여는 시공간을 오가는 혁신적인 무대이다.
출연진은 고려대학교 연극 동아리인 고대극회가 주축이다. 고려대 연극부는 1928년 발족한 보성전문학교 연극부를 계승한다.
이 당시 교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열전 박승빈 교장이다. 박승빈 교장은 교육자 변호사 국어학자 사회운동가이다.
‘한글’을 발행하는 주시경 계통의 최현배 선생의 <조선어학회>와 ‘정음’을 발행한 박승빈 선생의 <조선어학연구회>의 관계는 국어발전에 기틀을 다진다.
연극을 보는 내내 지난 3년 윤건희 정부의 분탕질을 되새긴다.
배경은 로마지만 주제는 대한민국 현 상황을 펼쳐놓았다. 이 작품을 이미 두 번의 연출과 한 번의 번역을 맡았던 이현우 교수의 노련미가 돋보인 대작의 풍정이 압도한다. 대학 동아리의 고대극회가 한 갑자 선후배의 끈끈한 정과 예술혼을 만끽한 귀한 시간이다.
대작 공연 감상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첫 공연에 초대받은 호사는 최유진 교수의 배려이다. 로마 양로원 2의 배역을 맡은 양윤석 배우에 대한 답례이다. 관음사 보화종루 개수 후원금 모집의 총무역을 맡아, 그 어려운 과정을 완벽하게 정리한 노고는 연기에서도 배어나, 공연 내내 마음이 따뜻하여 집중을 한순간도 놓을 수 없다.
삼선교 이용상 시인의 납작집을 출발하여
성북동 채동선 김광섭 임종국 조지훈 윤이상 최순우 전형필 이태준 김용준 김환기 김향안 일엽스님 심우장
복정마을 서울도성 암문 진령군 박헌영 이관술 신명균 혜화동
헌법재판소 최승희 김영랑 조선어학회 윤보선가옥 선학원 공예박물관 송현공원 광화문
대선 이후 처음 시내 걷기를 통해 빛의 혁명 되새기며
아픈 허리 풀으려 애를 쓴 해름의 해찰을 노을과 즐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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