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옛 주민 한 분이
20여 가구
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했던 샘을 청소하고 있다
혼자서 샘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불가항력이었었다
개발하는
서울시와 LH공사 속도와 편의로
옛 조선조 태조 세종 집현전학사 영조 인조 이야기가 솟아나는 샘물을
고인물로 가둬두고 있다
잿말 산신제 제물 씻고
제관 목욕물과
새벽 정화수로 고이 모신 물이다
구청관계자들의 관심과 관리가 당장 절실하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관장인 김시업 교수와
샘을 찾아 복원 및 관리 문제를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