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년 종루 개보수 모금 18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1923관동대학살 -생존자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 오후 7시 망우산마을공동체 마을과아이들 강의 전 오후 3시 30분 중랑망우공간 출발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돌면서 관동대학살 당시 현장에서 참상을 목격한 김영랑 송석하 조봉암 최신복 장형두 등 분명 당시 유학 중인 김말봉 김상용 노창성 등 조사요원 구조활동 작품 일기 등에 반영한 방정환 김봉성 유상규 나운규 계용묵 아사카와 다쿠미 등 안창남과 금란동산 이화여전 기숙사 미인 이정애와 영화감독 노필 백남순 화가와 이중섭 자경단원 우치무라 간조의 친구 사이토 오토사쿠 등 유택을 중심으로 답사 참배한 뒤 저녁 먹고 강의를 함께 하시길 권합니다 이 일정에 자유롭게 드나드셔도 됩니다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의 증언

1923 관동대힉살 -생존자의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 발간 관련 이야기 항일 저항시의 근간은 관동대학살이다 김소월 김동환 이상화 김영랑 박용철 신석정 이육사 윤동주 홍사용 김상용 유치환 구상 김산 이기영 채만식 한설야 정우홍 이익상 유치진 이양하 김소운 김문집 김교신 함석헌 윤극영 정순철 홍난파 안창남 최승만 변희용 백남순 백정기 서민호 한승인 송석하 조봉암 장형두 유상규 최신복 오기선 방정환 김봉성 아사카와 다쿠미 오상순 진판옥 윤치호 HY생 등 설정식 정지용 김의경 심우성 오충공 관음사 보화종루 일시 2023. 8. 30. 오후 7시 장소 마을과 아이들(중랑구 양원역로19 빵굽터 건물 3층)

카테고리 없음 2023.08.30

관동대학살 100년 공동출판기념회

관동대학살 100년 공동출판기념회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관동대학살 100년 공동출판기념회가 2023년 8월 27일 일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1923 의 저자 민병래 기자 청소년 소설인 의 저자 이진미 선생님 저자 김종수 목사 영어번역자인 박옥경 선생 의 일어 번역자인 조현제 대학원생 등과 함께 정종배 다큐시집 저자로 [충남 천안 아우내 기억과 평화를 위한 1923역사관]에서 열려 참석했다. 윤미향 국회의원도 참여하였다. 박옥경 선생은 캐나다로 이민간지 50년이 넘었다. 일본 조선인학교 후원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문학파 용아 박용철 시인의 조카다. 공동출판기념회가 열리는 장소가 대중교통이 닿지 않아 딸내미가 운전하는 차를 집사람과 타고 일요일 오전에는 종교 행사에 참..

1923 관동대학살 100년

1923 관동대학살 100년 근현대 세계사에서 자국의 자연재해로 흉흉한 민심을 돌리려 타국민을 학살한 유일한 제노사이드인 관동대학살이 일어난지 오는 9월 1일이 100년이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상해에서 발행한 임시정부 독립신문 1923년 12월 5일자에 발표한 6,661명이 제노사이드 당했다 많게는 2만에 이른다고 추정한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자 수를 기록을 잘 한다는 일본 정부는 '검토중' 이라며 밝히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에선 1924년 9월 1일 전후 몇 군데에서 추도회를 치른 뒤 지금까지 관동대학살은 지워졌다 일본에서는 유학생 중심으로 1930년대 중반까지 추모식을 치렀다 그 때 부른 추도가 두 노래 가사는 전한다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일대기인 뮤지컬 '페치카'를 기획 제작 공연 출연한 주세페 김(랑..

정종배 시 2023.08.26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 증언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이 어제 오전 10시 집에 도착했다. 아니 택배 아저씨 노고를 조금 덜어드리려 집사람 작업실에 책박스를 쌓았다. 다큐시집이 나오기까지 하나같이 도와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과 창조문예사 편집진 외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학다리중앙교 5,6학년 담임 류방현 선생님께 제일 먼저 책 인사를 드렸다. 고생하고 자랑스럽다며 점심을 사 주시었다. 서울둘레길을 10번 돌 정도로 건강하시다.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맞이 추모문화제 및 위령의 종루 보수를 돕는 사람들' 모임에 다큐시집을 기부를 하기로 약속했다. 관동대지진 특히 조선인대학살 연구자들의 긴한 자료이길 ..

정종배 시 2023.08.22

1923 관동대학살 - 생존자의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 생존자의 증언 어제 저녁 식사 전에 출판사 편집진과 시집 3차 교정지를 컴 앞에 앉아 핸드폰으로 묻고 대답을 주고 받으며 마무리 지었다. 2000년 4월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들을 탐구하고 묘지를 답사하며 올해 100년이 되는 관동대학살과 관련된 분들을 찾았다. [망우리공원 인물열전] 책을 내고 [창조문예] 연재하며 더 깊이 파고 들었다 올해 초 김광열 교수께서 제안한 관동대학살 때 도쿄에 있었던 문인들을 중심으로 줌 강의를 3월 11일 하였다. 이명재 교수님의 늘 따뜻한 격려와 김종규 하정웅 이사장님의 한결같은 믿음과 시인 정희성 선생님의 생존자 증언과 분류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 무조건 발간하라 임헌영 선생님의 끊임없는 글쓰기에 대한 칭찬과 우한용 선생님의 깊이..

스승의 날

스승의 날 김유정 소설 속 동백꽃은 생강나무꽃이다 창밖에 흐드러진 아카시아나무꽃은 아까시나무꽃이다 진관사 한문화체험관 연등은 연꽃이 아니라 모란꽃이다 중랑천은 똥물이 흐르지 않는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장미축제 천만송이 장미꽃이 피었다 아우내시장 독립운동 주모자는 유관순 누나가 아니라 진명학교 김구응 선생님이다 봉오동전투 승리는 연대장 김좌진 홍범도 장군 뒤에 사령관 최진동 참모장 최운산 장군 형제이다 백년 전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의 빌미인 유언비어는 일본 경찰과 당국이 기획했기 때문에 유언비어가 아니라 공소시효 없는 제노사이드이다 북한의 국화는 진달래꽃이 아니라 함박꽃나무꽃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 저녁 먹고 산보길 진관사 한문화체험관 임시주자창 오가는 길 길섶에 ..

정종배 시 2023.05.15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년 <위령의 종루> 개보수 모금

관동대지진조선인학살 100주년 개보수 모금 올해 9월 1일이면 관동대지진 조선인 제노사이드 100년으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개보수 모금을 하고 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답사하면 할수록 아쉬운 점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독립운동가에 대한 국가 관리가 소홀한 점이다. 특히 보훈처 서훈에 대한 기준이나 심사 그리고 사후 관리에 대한 민낯이 드러났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서훈을 받을만한 독립운동가 몇 분이 무덤조차 방치되어 있다. 대부분 월남한 북한 출신이다. 두번째, 재일한국인들의 트라우마인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제노사이드에 대한 진상 파악과 일본 당국과의 외교적 관계 설정 그리고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인 제 영향 등을 자료를 찾고 연구하는 학문적인 토대가 얕고 연구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