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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정종배
2022. 7. 2. 08:57
강강술래
코로나 19로 고향의 알친구들
3년만에 모꼬지를 치렀다
그 동안 살아줘 고맙고
앞으로도 둥글게 살아가자
썰물에 드러난 둠벙 앞에
어릴 적 코흘리며 놀았던 강강술래
손을 잡고 돌고 돌아 재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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