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제노사이드

1923년 9월 12일 총독부출장소분배 개시와 부안 진재 의연금 2천원

정종배 2025. 9. 12. 20:40

1923년 9월 12일 총독부출장소분배 개시와 부안 진재 의연

 

 

유학생조사회 활동과 위로와 친족회조직 동경진재 구제로 동아 조선 각 지국과 분국 및 야소교 장로회 청년회 등과 각 시와 군마다 이재동포구제회 발기총회 및 구제 특파원 파견과 의연금을 모집했다

 

〇일본 동경 부근의 금번 진재에 대하여 지난 7일 오후 1시부터 부안군청에 각 면장을 소집하고 의연금 2천원을 아래와 같이 배당 모집하게 하였더라

부령면 건선면 각 2할 5분 보안면 주산면 각 1할 5분 상서면 하서면 각 2분 5리 동진면 백산면 산내면 각 5분 행안면 2분이었다

〇총독부 출장소 진재사무소 개시했다

〇12일 오전 창경환 25명 신라환 27명 덕수환 17명 등이 부산항을 통해 귀환하였다

〇화재의 동경에서 서신 650통 10일 오후에 처음 들어왔다 – 동아일보 1923. 9. 12

 

〇피난동포의 희모빈지 위험을 면하고 고국에도 돌아온 이 살아있다고 급히 전보를 보낸 이가 있다

〇광주군에 한 명 생환 최분섭(23) 9일 오전 송정리역 도착하였다

개성에는 10명 소식 박광진(도쿄미술대학 졸업, 화가) 이흥신(기자) 신영순(애족장, 문화운동) 외 7인이 살아있다 여비가 없어 송경장학회에 돈을 보내 작일 오후 급행열차로 출발하였다

〇군산에도 학생 1인 설인영(25)이 경복환을 타고 부산항에 내려 당일 군산 도착했다 동경에서 하관까지 자기는 일본인이라고 속이고 왔다더라

〇평택에도 1인 안착 이희성 금성중학교 재학 중 지난 5일 일본을 떠나 어제 오후 평택 도착했다 - 조선일보 1923. 9. 12

정종배다큐시집 1923관동대학살-생존자의 증언(정종배, 창조문예사,2023)

조선인의 집단학살 목격자들이 귀국하여 제노사이드 참상을 알고 있는 상황이나

신문에는 조선인 죽음에 대하여 한 줄도 쓰지 못하는 언론 통제가 전개되는 조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