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하정웅 청리은하숙과 사진작가 후지모토 다쿠미
1914년에서 1931년까지 조선에서 17년 동안 칸트의 ‘인간의 가치’를 실현한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의 디아스포라를 통해 배워 깨달은
평생 모은 그림 10,000여 점을 고국에 기증한 메세나의 화신
재일한국인 동강 하정웅(청리은하숙 숙장, 광주시립미술관 명예 관장, 영암군 홍보대사)은
2006년부터 아사카와 다쿠미 고향인 야마나시[山梨]현 호쿠토[北杜]시 기요사토[淸里]에서 ‘기요사토 긴자쥬크[淸里銀河塾]’를 개최하여
2박 3일(토·일·월요일)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20회에 이르렀다
필자도 수림문화재단(설립자, 전 중앙대학교 이사장 동교 김희수) 후원으로 ‘청리은하숙 세계시민학교’(교장 박전열 중앙대학 명예교수, 숙장대행 정종배)를
2015년에서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아사카와 다쿠미 폴 러쉬 김희수 하정웅 등
네 분의 디아스포라 삶을 통한 청소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쿠미 선생의 고향에서 열린 2016,7년 ‘청리은하숙’에 참가했다
2016년 6월 넷째 일요일 오후에는 도쿄로 돌아오는 차량이 많아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다. 수림문화재단 신경호 상임이사 인솔로 하네다공항을 향해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체와 정체가 반복됐다. 신 상임이사의 몇 차례 간곡한 요청으로 일본인 기사가 갓길 운행을 결정했다. 신 상임이사의 설명이 이어졌다. 일본인들의 이중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탄 차량이 갓길로 들어서면 곧바로 우리 차량 뒤로 죽 줄을 설 것이다. 우리가 탄 차량이 갓길로 빠지자 정말 거짓말처럼 뒷 차량들이 갓길로 줄을 이었다. 일본 속담 ‘빨간 신호등이라도 다 함께 건너면 무섭지 않다.’는 말을 증명하듯 군중심리 집단주의 일본 문화의 특징을 두 눈으로 현장감 있게 보았다.
2018년 2월 16일 릿쿄대학 ‘제10회 윤동주 시낭송회’에 학생들과 동참했다

청리은하숙세계시민학교 개교 2015.10.17 국립산림과학원 뒷뜰 다쿠미 선생이 홍파초에서 옮겨심은 반송
후지모토 다쿠미[藤本巧] 사진작가 아버지는
아들이 다쿠미 선생을 닮은 삶을 살아가라는 바람으로
아들 이름을 지었다 다쿠미 사진작가는
1970년 이후 한국의 옛 모습과 발전상을 사진에 담았다
코로라로 인해 일본 도쿄 쿄토 오사카 등 주일한국문화관에서
<후지모토 다쿠미 사진활동 50주년기념 특별 순회전- 성신교린전>을 개최하였다
아사카와 다쿠미 형제는 수집한 민예품을 한 점도 일본으로 가져가지 않았다
다쿠미 사진작가도 수만 장의 필름을 ‘고궁박물관’에 기증했다

정종배다큐시집 1923관동대학살-생존자의 증언(정종배,창조문예사,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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