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구상문학상 수상한 시인 김명수 제15회 구상문학상 수상자는 파독간호사 1기인 큰누님의 초청으로 독일에 유학한 김명수 시인으로 원석보다 빛나고 부드럽다 중랑구 상봉동 면목동 중화동 이사한 주소가 나오는 주민등록 등본을 중랑구 거주 작가 파악하는 또랑시인 가난한 홈페이지 보시고는 손수 설명 글을 보태 우편으로 받았다 환하게 맞아주시며 이름을 잊지 않으시고 두 권의 시집에 서명까지 해주시었다. 오는 해 중랑문화원 거주 작가 아카이브 고성읍 파도소리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좋은 시는 품격에서 나온다 인사말에 정이 가득 차올라 큰 스승 시인 구상 구상문학상을 수상한 큰 시인을 뵙고 걷는 겨울비 내리는 밤 빗방울이 봄비로 앓은 소리 꽃눈 잎눈 새싹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김명수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교과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