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리공원(인문학) 731

제78주년 광복절과 망우역사문화공원

제78주년 광복절과 망우역사문화공원세종대왕 이후 최고 기상학자소파 방정환 92주기 펼침막망우카페 영업시간 연장 안내공원 투어 안내안중근 의사 흉상조각가 권진규 자소상 오늘이 제78주년 광복절이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박물관이다. 오늘 하루 망우역사문화공원 숲 터널로 이어진 사색의 길을 걸으며 나라사랑과 독립유공자의 생애를 기리시길 권합니다 추담 허연 독립운동가는 이번 8.15에 발표한 국가 서훈을 받지 못하였다.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1년 2개월 실형을 살았다. 일제가 무죄를 선고하였다. 무죄 받고 보석으로 풀려난 분들을 협박하여 전향서를 쓰게하고 국방헌금 5원씩 냈다고 허연 선생의 이름도 적혀 있다. 이미 허연 선생과 같은 상황인 14분은 서훈을 받았다. 독립유공자 서훈 범위를 확대한다..

1923 관동대학살 - 생존자의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 생존자의 증언 어제 저녁 식사 전에 출판사 편집진과 시집 3차 교정지를 컴 앞에 앉아 핸드폰으로 묻고 대답을 주고 받으며 마무리 지었다. 2000년 4월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 인물들을 탐구하고 묘지를 답사하며 올해 100년이 되는 관동대학살과 관련된 분들을 찾았다. [망우리공원 인물열전] 책을 내고 [창조문예] 연재하며 더 깊이 파고 들었다 올해 초 김광열 교수께서 제안한 관동대학살 때 도쿄에 있었던 문인들을 중심으로 줌 강의를 3월 11일 하였다. 이명재 교수님의 늘 따뜻한 격려와 김종규 하정웅 이사장님의 한결같은 믿음과 시인 정희성 선생님의 생존자 증언과 분류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 무조건 발간하라 임헌영 선생님의 끊임없는 글쓰기에 대한 칭찬과 우한용 선생님의 깊이..

중랑인문학 글쓰기반

중랑문화원 중랑인문학 글쓰기반 고려대박물관 미술전시회 관람 길상사 한 바퀴 누룽지백숙 세 곳에서 우의를 다졌다 그 중에 다음과 같은 후기를 단톡에 올려 소개한다 5년 전에 소통하여 만나 보면 볼수록 진국으로 생활의 지혜로 잘 살아가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생긴 분의 글이다 안녕하세요 임호현입니다 고려대 지천명 예술 작품 전시회를 보고 온 후 참좋은 분들과 함께한 귀한 시간 오랫 동안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중랑인문학 글쓰기 공부를 하며 새로운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전시회는 생전에 처음 관람 했고 길상사 법정 스님의 발자취를 느껴보고자 했던 나의 소원 이루고 홍성례 시 낭송가님의 낭송과 정종배 선생님 설명 좋았고 신문과 책에서 봤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고려대 미술관에..

아사카와 다쿠미 연보 / 정종배

아사카와 다쿠미 연보(1891.1.15.~1931.4.2.) -칸트 ‘인간의 가치는 진정 그 인간에게 있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증명하였다. 나는 진심으로 인간 아사카와 다쿠미 앞에 머리를 숙인다.’ 아베 요시시게(安倍 能成)의 ‘인간의 가치’(1934~1947) - 고등학교 시절 이 문장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아사카와 다쿠미의 인간미를 동경하게 되었고 이후 나의 삶의 방식은 재일한국인으로서 살아가는 데에 인생관을 배우고 청량한 생활을 하는 기초가 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정웅(메세나 정신) - 광주시립 하정웅미술관장. 영암하정웅미술관장. 전 한인문화교류협회장. 전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일제강점기 식민지 시대 조선인들에게 항상 자신과 같은 눈높이로 대한 태도가 훌륭하다. - 다카사키 소..

아사카와 다쿠미 <백자의 사람-조선의 흙이 되다> 영화 상영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 일대기 영화 중랑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4시 상영과 정종배 강연이 있습니다. 함께하시어 인간의 가치를 실현한 디아스포라 삶을 통해 한일간 사랑과 우정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카카오맵] 중랑미디어센터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209 104동 공공기여시설 B1층 (면목동) http://kko.to/igfhFrVYvW

제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 망우역사문화공원 소설가 서해 최학송 묘역에서 2023년 7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가 열렬다. 주최는 ‘서해 최학송 기념사업회’이고 주관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었다. 협찬은 중랑구청, 영원한 기억 봉사단, 성애병원, 법무법인 선율, 서울현대정형외과, 용인요양병원, 김도형특허법률사무소, 반올림피자(정릉점), 지노출판사, 성도치과, ㈜서광알미늄, 대학인입시연구소, 제삼한강유통(주),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76, 홍일고 32, 한성고 25 동기회. 학다리중고 25·6회, 망우산마을공동체마을과아이들 등이다. 서해 최학송(1901. 1. 21 ~ 1932. 7. 9)은 소설가로 ‘자신이 체험하지 않은 것을 쓰지 않는다’는 ..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 망우역사문화공원 서해 최학송 묘역에서 2023년 7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주최는 ‘서해 최학송 기념사업회’이고 주관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다. 협찬은 중랑구청, 영원한 기억 봉사단, 성애병원, 법무법인 선율, 서울현대정형외과, 용인요양병원, 김도형특허법률사무소, 반올림피자(정릉점), 지노출판사, 성도치과, ㈜서광알미늄, 대학인입시연구소, 제삼한강유통(주),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76, 홍일고 32, 한성고 25 동기회. 학다리중고 256회, 망우산마을공동체마을과아이들 등이다. 서해 최학송(1901. 1. 21 ~ 1932. 7. 9)은 소설가로 ‘자신이 체험하지 않은 것을 쓰지 않는다’는 체험을 바탕..

서해 최학송

1920년대 빈궁문학으로 남한 북한 중국 소련 등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가 서해(曙海) 최학송(崔學松, 1901~1932) 정종배(시인) 2015년 7월 8일 오후 3시 최학송기념사업회(회장 곽근) 주관 (사)중랑문화연구소(회장 남화창) 주최 서해최학송 83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도식이 망우리공원에서 다시 열린 것은 1958년 이장하던 해 이후 처음이었다. 우리나라 1920년대 빈궁문학을 대표하는 서해 최학송 서거 83주기 추도식에는 망우인문학동호회, 중랑작가회의, 우리문학기림회 회원과 청량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서해의 망우역사문화공원 묘역은 동국대 곽근 교수와 필자에 의해 발견됐다. 마침내 2003년 곽근 교수가 서해 최학송 문학 연구와 작품집을 집대성하며 문..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 망우역사문화공원 서해 최학송 묘역에서 2023년 7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91주기 ‘소설가 서해 최학송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주최는 ‘서해 최학송 기념사업회’이고 주관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다. 협찬은 중랑구청, 영원한 기억 봉사단, 성애병원, 법무법인 선율, 서울현대정형외과, 용인요양병원, 김도형특허법률사무소, 반올림피저(정릉점), 지노출판사, 성도치과, ㈜서광알미늄, 대학인입시연구소, 제삼한강유통(주),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76, 홍일고 32, 한성고 25 동기회. 학다리중고 256회, 망우산마을공동체마을과아이들 등이다. 서해 최학송(1901. 1. 21 ~ 1932. 7. 9)은 소설가로 ‘자신이 체험하지 않은 것을 쓰지 않는다’는 체험을 바탕..

안영정 시인

안영정 시인 대외비입니다 안영정 시인 오늘 전모를 밝힙니다 반년 동안 붙잡고 맨땅을 기고 헤맨 가칭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제노사이드 100년 자료인지 시집인지 구분하기 애매한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고 간만에 산보를 나섰는데 개쉬땅나무 꽃송이가 반갑게 맞아줘 무더위를 잠시 잃고 걸으며 아 이런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돼지집 할머니께 안부인사 목소리가 높았다 오늘 하루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을 수술 뒤 치료 중인 안영정 시인과 안형의 외우인 최용기 부부와 중랑망우공간에서 중랑전망대까지만 돌았다 안시인은 복받은 생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데 어제 보면 볼수록 빨려드는 꽃송이 하나 하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듯 안형과 그 친구와 오가는 눈빛이 개쉬땅나무 꽃송이다 부러워 부러워 못내 부러워 개쉬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