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주최 망우리공원 러닝맨 연말 결선 왕중왕전 열리는 날이다
한국의 산과 민예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 속에 살다 한국의 땅에 묻힌 아사카와 다쿠미 묘역
일본 정부가 지금도 못된 짓을 하여 정말 밉다
그러나 이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만은 일본 보수쪽의 협박과 위협에도 목숨 걸고 한국의 얼과 혼을 좋아하고 실천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삶을 살았다
민예 밥상 잣나무 홍릉 광릉수목원 싸리나무 한복 온돌 조선어 형 노리다카와 도요지 700여곳 답사와 정리
한국의 미를 멋 흥취 가락 등으로 보고
야나기 무네요시의 한의 미와 달리 한국인의 우수성을 발표하였다 특히 1923년 관동대진재 제노사이드 한국인의 유언비어 내용과 만행을 하지 않았고 그런 민족성이 아니다 일기에 기록하였다 조선민족미술관을 개관하는데 주도적으로 활동하였다
어느 몰지각한 분이 이 짓을 하는지
추모식 현수막을 찢거나 뜯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봄에는 87주기 추모식 뒤 대리석 화병을 두 조각으로 깨트리더니
이 가을에는 광릉수목원 포천시와 다쿠미 고향 호쿠도시 자매결연 행사
묘지 참배 화환을 보고서
분명 한 분의 짓이 분명하다
더욱 이곳 지자체인 중랑구와 포천시 호쿠도시와 자매결연과 관계 부서가 나서서 교육과 홍보 및 추모와 관리가 절실하다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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