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양민 11사단 5중대 남산뫼 제노사이드 한국전쟁 1950년 12월 2일 밤손님과 전투하며 국군 2명 전사하고 하루 지나 훼손된 시신을 수습한 뒤 화장하고 장례를 치르며 너희들과 함께 보내겠다고 눈이 뒤집힌 중대장의 하루에 50명씩 전과를 올라라는 지시로 11사단 20연대 2대대 5중대는 함평군 동3면 월야면 해보면 나산면 15여 개 자연마을 남녀노소 이유불문 비무장 민간인 524명을 가리지 않고 학살했다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 희생된 주민은 모두 견벽청야 적 소탕 실적으로 보고했다 농가의 호미 낫 쇠스랑 짝대기 등 농기구가 전투 노획물로 둔갑했다 50.12.7. 월야면 월악리 지변 내동 성주와 월야리 동산 괴정 송계 순촌 등 일곱 마을 사람들을 정유재란 8열부정려각 앞 살엄음 얼은 논에 1,0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