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간토학살 진상규명 공식 사과하라 10

1923년 9월 10, 11일 관동대학살 의연금 모집과 부산부두 귀국 동포 및 아사카와 다쿠미 일기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1923년 9월 10·11일 의연금 모집과 부산부두 귀국 동포 동경지방이재동포구제회 발기 구급의 의연 모집에 대해서 〇휴지통. “동경의 참혹한 혹한 진재에 대하여 동정을 표하고 힘자라는 데까지의 원조를 한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사람을 사랑하는 의미로 좋은 일이겠다 그러나 요전 서선지방에 비참한 수해가 있을 때는 본체도 않던 놈들까지 제가 인정 많은 사람을 대표한다는 듯이 날뛰는 것은 좀 괴이쩍은 걸 월전까지 철이 나지 않았다가 별안간 동경 지방 지진으로 정신이 났다하면 그처럼 경사로운 일은 없겠지 이번 동경지방 지진이 생김으로 우리 조선사람에게 이익이 있다하면 이것 한 가지는 이익이라할까 만일 그자들이 여전히 총독부에 곱게 보이..

관동대학살 100년 이 밀정 밀정들아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관동대학살 100년 이 밀정 밀정들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단다 1963년부터 10년 단위로 언론에서 무지개를 띄웠다 100년 제자리로 돌아왔나 정말로 아무렇지 않고 너무 고요하게 차분하고 질서있게 게거품을 물고서 밀정의 반역사를 연출한다 관동대학살로 6,661명 제노사이드 당했다 임시정부 조소앙 외교총장 1923년 9월 10일 일본 정부에 보낸 항의서 한 번 뿐이었다 어느 정부도 공식적인 추모행사는 물론이고 일본 정부 진상을 밝히거나 사과를 요구한 적이 없다 100년 정부에서 추도의 말 한 마디 없이 때 아닌 이념 갈등 부주켜 홍범도 장군은 전향을 안했기에 공산당으로 육사에서 뽑아내야 한다 천민 포수 출신이고 후손이 없는 홍..

1923년 9월 8일 9일 일본진재 영화 상영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1923년 9월 8일·9일 일본진재 영화 상영 〇8일 조선일보 1면 ‘동경·횡빈의 전멸상태와 금후 경제계의 관측’ 〇8일 동아일보 1면 ‘동경재변과 인심 반성할 기회’라고 실었다 〇일본대진재 영화 상영과 일본대학생 최동설 일본대진재 영화를 조선극장에서 상영하고 우리 독자는 할인이 있다. 동경 지방의 공전의 진재로 “불나라” “죽음의 무덤”이 된 수라장을 편답하며 두 명의 기사를 희생에 바치어서 박히인 동경진해영화는 조선극장 주인 황원균 씨의 활동으로 제일보가 조선극장에 도착하였다. 신문지상으로만 보와도 그 처참한 광경을 능히 생각할 수 있었거든 그 현장을 박히온 활동사진을 볼 때에 과연 우리의 감회는 어떠할까? 살을 나누고 뼈..

관음사 보화종루 개보수와 시인 김영랑과 그 후손들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시인 김영랑과 그 후손들 1923년 관동대학살 참상을 목격한 시인 김영랑 셋째 아들로 1974년 박정희 독재 정권 싫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 90세 현역 기자로 활동하는 김현철 칼럼리스트 어제 오후 카톡으로 연락을 하였다 지난 번 관음사 보화종루 개보수 기금 마련 이야기 미처 챙기지 못했다며 서울 사는 막내 여동생 김애란 여사한테 기금 보내라 하겠다며 소식을 전했다 오늘 아침 김애란 여사가 각각 조금 기금을 후원하였다며 전화로 간만에 소통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 답사 강사료로 기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메세지를 읽으신 분들께서는 더욱 힘을 실어 주십시오 관음사 보화종루 개보수에 관련 일의 진척을 알려드립니다 양윤석 추진위원..

1923년 9월 7일 초대 주불공사 한승인과 그의 친구 추담 허연

1923년 9월 7일 초대 주불공사 한승인 임정기 허연 한승인 3명은 집안이 가난하여 평양 순안 재림교회가 운영하는 의명학교 기숙사에서 도원결의 이상으로 생활했다 흥사단 단우로서 독립운동가인 초대 주불공사 한승인은 두 학생 생지옥의 실황을 목도한 최신 소식으로 동아일보에 실렸다 〇구사일생으로 동경을 탈출한 두 학생 생지옥의 실황을 목도한 최신 소식 참화의 지옥을 벗어나 2일에 맹화 중의 동경을 떠나 도보와 무료승차로 구사일생의 곤경 중 6일 아침 6시 경성역에 도착하는 급행차로 무사히 귀국한 학생 두 명이 있다 그들은(두 학생 사진 게재) 원적 평남 강서군 수산면 운북리 23 현주소 동경 경교구 남하야정 27 좌등방 명치대학생 한승인, 원적 원산부 두방리 47 현주 동경 경교구 하야치정 27 좌등방 동양..

1923년 9월 3일 윤치호 진판옥 HY생 일기

김교신 최태용의 스승인 우치무라 간조[内村鑑三] 아쿠타가와상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도 자경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慎太郎]의 담론으로 알려진 자연재해를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징벌로 생각하여 재난을 계기로 민심의 쇄신을 꾀하는 천견론天譴論 등으로 조선인 대학살을 변명했다. 1923년 9월 3일 신문 기사와 윤치호 진판옥 HY生 일기 일본 유사 이래 초유의 대지진에 대한 1923년 9월 3일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사 요약 염려되는 조선인의 소식 동경 부근에 흩어져 있던 수천의 학생과 노동자 그네의 생사존몰은 과연 어찌 되었는가? 아아! 일본의 큰 지진! 동경의 큰불! 그 같은 참상을 겪게 된 조선사람의 동경 유학생의 안위는 과연 어떠한가? 다행히 방학 중임으로 유학생의 대부분은 아직..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2023년 9월 3일 일요일 오후 3시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 앞에서 1923년 관동대학살 100년 사색의 길 걷기를 출발하겠습니다 어제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습니다 멀리 삼례에서 시간 맞춰 답사를 하시겠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몇 분이 평일 아닌 주말에 실시를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일요일 오후 3시 중랑망우공간 앞에서 출발합니다 어제는 배봉한 시인과 송명호 문화연구가와 함께 하였습니다 중랑문화원 문화해설사 분들과 아사카와 다쿠미 묘역 앞에서 마주쳤습니다. 점심 먹고 종암동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전시하는 천승환 작가의 일본 현지 조선인 위령탑 및 기림기설 사진전과 청계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관동대학살 100년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관동대학살 100년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2023년 9월 3일 일요일 오후 3시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 앞에서 1923년 관동대학살 100년 사색의 길 걷기를 하겠습니다 어제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습니다 멀리 삼례에서 시간 맞춰 답사를 하시겠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몇 분이 평일 아닌 주말에 실시를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일요일 오후 3시 중랑망우공간 앞에서 출발합니다 어제는 배봉한 시인과 송명호 문화연구가와 함께 하였습니다 중랑문화원 문화해설사 분들과 아사카와 다쿠미 묘역 앞에서 마주쳤습니다. 점심 먹고 종암동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전시하는 천승환 작가의 일본 현지 조선인 위령탑 및 기림기설 사진전과 청계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기념관에서 열린 아이고전 전시를 감상하였습니다 1923관동대학..

관동대학살 100년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관동대학살 100년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1923관동대학살 100년 20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 앞에서 관동대학살 희생자에 대한 묵념하고 사색의 길을 걷겠습니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돌면서 관동대학살 당시 현장에서 참상을 목격한 김영랑 송석하 조봉암 최신복 장형두 강상필 등과 유상규는 오사카 노동자 수용소에 갇혀 있었다 분명 당시 유학 중인 김말봉 김상용 노창성 등 조사요원 구조활동 방정환 김봉성 등 작품에 반영한 나운규 계용묵 등 일기를 쓴 아사카와 다쿠미 등 안창남과 이화여전 기숙사 미인 금란동산 이정애와 영화감독 노필 백남순 화가와 이중섭 자경단원 우치무라 간조의 친구 사이토 오토사쿠 등의 유택을 중심으로 답사 참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

1인 시위

1인 시위 일본 정부에 대해 "간토(관동)대학살 진상을 공개하고 공식 사과하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한다" 1인 시위를 시민모임 독립 회원으로 지난 8월 1일에 이어 8월 31일 오늘 정오부터 13시까지 일본대사관 앞 인도에서 장숙희 회원님과 함께 했다 점심시간 오가는 직장인들 무관심한듯 눈빛에 일본 정부에 대한 항의가 담겨 있다 율곡로 송현고개 횡단보도 파란불에 건너다 구급차 신호음에 발길 멈춰 생명 급한 환자가 치료받기 위하여 실려가 치유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서울대학병원 연세대학세브란스병원 두 병원을 오가는 구급차가 1시간 시위하는 동안 급한 신호음으로 차량 사이 사이 길을 뚫고 횡단보도 건너는 시민들이 양보를 해 내달린다 대한민국 현 정부는 수준높은 시민들 의식에 반하는 철지난 이념 ..

정종배 이야기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