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힘들지? 제목: 군대 힘들지? 저자: 노춘귀 출판사: 소소리 출판사 앞서거니 뒤서거니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하여 강원도 인제와 양구에서 복무한 두 아들에게 보낸 아버지의 편지 중 먼저 큰 아들 편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은 겪어야 사회 생활하는데 지장이 .. 정종배 이야기 2018.12.22
정시대입 생기부 제출 정시대입 생기부 제출 마감 2시였습니다 수요일 제출하여 점심 일찍 먹고 출장 나오는데 성적 담당 선생님께서 오류 확인하고 전화 받고 학교에 들어가 되돌려 재 송부하고 급히 나오는 중입니다 시청역에 25분 도착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정종배 이야기 2018.12.21
담임교사 담임교사/정종배 36년 교직에 업무분장 담임을 사전 부탁이나 협의 없이 주는대로 맡았다 교직의 꽃이 수업이라면 담임은 열매라 믿으며 발표대로 1년 동안 교문 안과 밖 일어난 일을 애들과의 관계를 책임진다 고3 담임 흔쾌히 받았다 꺼리는 남학생 인문반을 자원하여 택했다 1.. 정종배 이야기 2018.12.08
국립한국문학관 국립한국문학관/정종배 기자촌 옛터에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확정 펼침막이 은평구 곳곳에 눈에 띈다 집에서 300m 일요일 저녁노을 함께 하고파 스틱 하나 집어들고 길을 나서 선배의 군대간 아들에게 쓴 편지 묶는 책 마지막 교정 관련 통화하며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여 기자촌 집.. 정종배 이야기 2018.12.02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정종배 일요일 점심 먹고 북한산 둘레길 마실길 지나 내시묘역길 거쳐 효자동길 건너 고양 누리길 깊은 맛을 보고 흥국사로 내려서 집으로 향했다 만추의 산길에서 낙엽 밟는 소리와 향기를 만끽하며 한북정맥 산줄기를 이어보고 끊어보며 골짜기 졸졸거린 물길을 건너길 반.. 정종배 이야기 2018.11.18
휴거 휴거/정종배 오늘은 연중 제33주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고 연중 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교황청 교황궁에 거주하지 않는다 바티칸에 일을 보러 방문하는 신부님이 임시로 사용하는 방에서 생활.. 정종배 이야기 2018.11.18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샘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옛 주민 한 분이 20여 가구 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했던 샘을 청소하고 있다 혼자서 샘을 살리기 위한 노력은 불가항력이었었다 개발하는 서울시와 LH공사 속도와 편의로 옛 조선조 태조 세종 집현전학사 영조 인조 이야기가 솟아나는 샘물을 고인물로 가둬두고 있다 .. 정종배 이야기 2018.11.03
진관사 국행수륙재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수많은 희생자의 영혼을 진혼하려 수륙사를 짓고 수륙재를 지냈다 그때는 물 속과 땅 위에 죽음을 맞이했다 지금은 공중에서 목숨을 잃는다 수륙공재라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중요무형문화재 126호로 원형을 찾아 재현하.. 정종배 이야기 2018.10.13
화가 정현웅의 책그림전 화가 정현웅의 책그림전 일시 : 2018.10.10(수) ~ 10.24(수) 장소 : 인사동 인사고전문화중심(화봉갤러리) 주최 : 근대서지학회 후원 : 정현웅기념사업회 (주)화봉문고 소명출판 보성고등학교에서 33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한 후, 작년 8윌 정년을 맞아, 40년 헌책을 모으는 고약한 취미라 일.. 정종배 이야기 201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