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허연 선생 74주기 추모식 독립운동가 허연 선생은 올 8.15 광복절에 발표한 독립운동가 서훈을 받지 못했다. 이유는 수양동우회사건으로 1년 2개월 실형을 살고 무죄 판결 후 보석으로 풀려나며 이광수 주요한 등이 주도하여 전향서를 쓰게하고 국방성금 5원씩 냈다는 것이다. 흥사단 단우였던 이광수 주요한 등은 흥사단에서 퇴출을 당했다. 당시 허연 선생과 같은 상황이었던 14분은 이미 서훈을 받았다. 30년 전 허연 선생의 아들이 서훈을 신청했으나 관계자들과 소통문제로 거둬들였다. 이번에는 손자가 중심이 되어 서훈을 신청하였다. 신청하며 상당히 기대를 하였다. 석연찮은 이유로 서훈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로 인해 후손들은 이번 정부에는 어렵겠구나 실망이 크다. 그러나 추모식은 내일 18일 금요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