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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걷기 1923관동대학살 -생존자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 오후 7시 망우산마을공동체 마을과아이들 강의 전 오후 3시 30분 중랑망우공간 출발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 돌면서 관동대학살 당시 현장에서 참상을 목격한 김영랑 송석하 조봉암 최신복 장형두 등 분명 당시 유학 중인 김말봉 김상용 노창성 등 조사요원 구조활동 작품 일기 등에 반영한 방정환 김봉성 유상규 나운규 계용묵 아사카와 다쿠미 등 안창남과 금란동산 이화여전 기숙사 미인 이정애와 영화감독 노필 백남순 화가와 이중섭 자경단원 우치무라 간조의 친구 사이토 오토사쿠 등 유택을 중심으로 답사 참배한 뒤 저녁 먹고 강의를 함께 하시길 권합니다 이 일정에 자유롭게 드나드셔도 됩니다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의 증언

1923 관동대힉살 -생존자의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 발간 관련 이야기 항일 저항시의 근간은 관동대학살이다 김소월 김동환 이상화 김영랑 박용철 신석정 이육사 윤동주 홍사용 김상용 유치환 구상 김산 이기영 채만식 한설야 정우홍 이익상 유치진 이양하 김소운 김문집 김교신 함석헌 윤극영 정순철 홍난파 안창남 최승만 변희용 백남순 백정기 서민호 한승인 송석하 조봉암 장형두 유상규 최신복 오기선 방정환 김봉성 아사카와 다쿠미 오상순 진판옥 윤치호 HY생 등 설정식 정지용 김의경 심우성 오충공 관음사 보화종루 일시 2023. 8. 30. 오후 7시 장소 마을과 아이들(중랑구 양원역로19 빵굽터 건물 3층)

카테고리 없음 2023.08.30

관동대학살 100년 공동출판기념회

관동대학살 100년 공동출판기념회 간토학살 100주기 추도사업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관동대학살 100년 공동출판기념회가 2023년 8월 27일 일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1923 의 저자 민병래 기자 청소년 소설인 의 저자 이진미 선생님 저자 김종수 목사 영어번역자인 박옥경 선생 의 일어 번역자인 조현제 대학원생 등과 함께 정종배 다큐시집 저자로 [충남 천안 아우내 기억과 평화를 위한 1923역사관]에서 열려 참석했다. 윤미향 국회의원도 참여하였다. 박옥경 선생은 캐나다로 이민간지 50년이 넘었다. 일본 조선인학교 후원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시문학파 용아 박용철 시인의 조카다. 공동출판기념회가 열리는 장소가 대중교통이 닿지 않아 딸내미가 운전하는 차를 집사람과 타고 일요일 오전에는 종교 행사에 참..

1923 관동대학살 100년

1923 관동대학살 100년 근현대 세계사에서 자국의 자연재해로 흉흉한 민심을 돌리려 타국민을 학살한 유일한 제노사이드인 관동대학살이 일어난지 오는 9월 1일이 100년이다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상해에서 발행한 임시정부 독립신문 1923년 12월 5일자에 발표한 6,661명이 제노사이드 당했다 많게는 2만에 이른다고 추정한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자 수를 기록을 잘 한다는 일본 정부는 '검토중' 이라며 밝히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에선 1924년 9월 1일 전후 몇 군데에서 추도회를 치른 뒤 지금까지 관동대학살은 지워졌다 일본에서는 유학생 중심으로 1930년대 중반까지 추모식을 치렀다 그 때 부른 추도가 두 노래 가사는 전한다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일대기인 뮤지컬 '페치카'를 기획 제작 공연 출연한 주세페 김(랑..

정종배 시 2023.08.26

시인 소월 김정식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시인 소월 김정식 당시 일제 감시와 탄압 때문에 ‘간토대진재’ 문학으로 꼽을 만한 작품 수효가 많지 않다 그래도 다수를 점한 것이 시 갈래이다 이상화 「독백」(동아일보 1923. 10. 26) ‘흰달’이라는 필명의 김소월 「나무리벌노래」·「차와 선」·「이요」(동아일보 1924. 11. 24) ‘월파’라는 필명의 김상용 「일어나거라」(동아일보 1926. 10. 5) 등은 대화체 발화법을 채택함으로써 그 파멸적 제노사이드를 문학적 형상화로 거듭났다 1923년 오산학교를 졸업하고 동경상과대학 전문부에 입학했던 소월 김정식은 관동대지진 한국인 대학살 제노사이드 참상의 현장에 있었다 고향 집에 한 달간 연락이 없어서 숙모 계희영은 대지..

카테고리 없음 2023.08.26

홍난파 봉선화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홍난파 어제 오후 1시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류했다. 오늘은 육사 교내 독립운동가 흉상을 이전 철거한다는 소식이다. 김형준 작사 홍난파 작곡 소프라노 김천애 노래 가곡 를 또 다시 불러야 하는가 홍난파(영후)는 3.1운동 후 를 작곡을 하였다. 홍난파는 1923년 관동대학살 참상을 목격하고 귀국한 뒤 김형준이 가사를 써 가곡 가 태어났다. 1941년 소프라노 김천애가 일본 유학생 모임에 이 노래를 불러 눈물바다를 이룬 뒤 널리 부르게 되었다. 일제에 의해 금지곡이 되었다. 김천애 어머니 유택이 미아리공동묘지에서 옮겨와 망우리공동묘지에 묻혔다 이장했다. 박순녀 소설가께서 알려줬다. 홍난파는 흥사단 단우로 망우역사문화공원 추담 ..

카테고리 없음 2023.08.26

정종배 다큐시집 출판기념회

출판기념회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의 증언 중랑인문학글쓰기반 강의 후에 뜻하지 않은 정성어린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양정순 이영식 김은순 홍성례 김인옥 임호현 오승미 띠동갑 차이를 뛰어넘어 즐기는 뜻깊고 재미지며 구수한 팔도 출신 전국구 시낭송 출판기념회 호사를 누렸습니다 한 분 한 분 살아온 굽이굽이 길을 더불어 걷는 빛나는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정종배 이야기 2023.08.23

관음사 보화종루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의 증언 출간을 하면서 홍성례 시낭송가 시 두 편을 낭송을 하였다 '페트라'의 주세페 김 랑콤은 100년 전에 부른 추도가 두 편을 비롯 7편을 작곡 노래하였다 그 중 한 편을 소개한다 2022년 11월 14일 저녁 6시 관음사 보화종루 앞에서 메모한 글을 낭송한 홍시낭송가 홍성례 시낭송가 https://youtu.be/tr1uKOSZt8M

정종배 시 2023.08.23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 증언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위령의 종루 보수 및 추모문화제를 돕는 사람들 정종배 다큐시집 1923 관동대학살 -생존자 증언 정종배 다큐시집이 어제 오전 10시 집에 도착했다. 아니 택배 아저씨 노고를 조금 덜어드리려 집사람 작업실에 책박스를 쌓았다. 다큐시집이 나오기까지 하나같이 도와주고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과 창조문예사 편집진 외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학다리중앙교 5,6학년 담임 류방현 선생님께 제일 먼저 책 인사를 드렸다. 고생하고 자랑스럽다며 점심을 사 주시었다. 서울둘레길을 10번 돌 정도로 건강하시다.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 맞이 추모문화제 및 위령의 종루 보수를 돕는 사람들' 모임에 다큐시집을 기부를 하기로 약속했다. 관동대지진 특히 조선인대학살 연구자들의 긴한 자료이길 ..

정종배 시 2023.08.22

진관사 국행 수륙재학교 입학식

진관사 국행 수륙재학교 입학식 생각보다 실천으로 복을 짓는다 함월당 신도들 600명 빈틈없이 벗어놓은 신발들 한벌도 같지 않다 일요 법회 특강 '수륙재와 나' 유튜브 30만명 박사학위 7개 자현스님 법어를 듣기 위해 간격을 좁힌다 법명 태안 장애 아들 답답하여 문밖으로 나온다 법명 만덕행 굽은 허리 어머니가 길을 낸다 먼저 신발 짝을 맞춰 나란히 놓은 뒤 아들 손을 붙잡고 내려온다 누구나 쉽게 바른 자세로 새길을 걷는다 길은 아픈 중생이 뚫는다 자현스님 법어 중에 스님들이 신도들 매긴 등급 첫째 절 일을 돕는 신도 둘째 시주 많이 하는 신도 셋째 말없이 법회에 참여하는 신도 넷째 돈도 내지 않으며 뒷담화만 하는 신도 염불보다 잿밥이라 오늘도 진관사 점심공양 받았습니다

정종배 시 202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