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최승희 사진과 우정 미국에 살고 있는 대학 과 심규환 동기가 무용가 최승희 사진 9점 액자를 뽁뽁이로 8겹 신문지로 두 겹 총 10겹 정성스레 포장하여 항공우편으로 보냈다. 망우리공원 인물열전 격려하는 뜻으로 보내준 선물을 최승희 무용가에 누가 되지 않는 좋은 곳에 기증하여 친구의 우정을 빛나게 이어가야겠다 지난 3월 1일 106세로 별세한 태경 김병기 화백 살아생전 2016년 수림문화재단 주최 중랑문화연구소 주관 평양종로보통학교 동기인 김병기 이중섭 탄생 100주년 사생대회 격려사 마치고 김희수아트홀 '최승희 사진전'에 남편인 안막을 말씀하시고 최승희 사진의 얼굴을 찬찬히 살피시며 평안도 사투리로 "어 거참, 어글어글 잘 생겼다"는 말씀이 귓가에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