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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표 박희도

민족대표 박희도/정종배 ㅡ망우리공원 3.1혁명 민족대표 33인 중 31세 가장 나이 어리고 평양 출신 기독교 대표 한 분으로 최린과 정춘수와 3대 반민족 친일 행위자 광복 후 드물게 잘못을 고백하며 눈에 띄지 않으려 조용히 강의한 육군정훈학교에서 비를 세운 1930년대 경성스캔들 주인공 중앙보육학교장으로서 친구 부인이자 제자인 윤신실과 미투의 선두주자 친일단체 시중회(時中會)에 발벗고 앞장 서고 대표적인 친일 글 발표지 동양지광(東洋之光) 사장으로 독립유공자 표지석 연보비도 세우지 못하고 경성기담 대비로 신문에 함께 실린 반일의 만해와 몇 걸음 떨어져 해돋이를 맞이하는 박희도 사색의 길을 걸으며 누구를 탓해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사색의 길은 모든 사랑의 탯줄이기 때문입니다 사색의 길을 걸으며 사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