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과 아버지 임대아파트 단지 옹벽에 벽걸이 화단 여름 지나 풀숲이 우거져 오가는 사람들 시야를 가려 휠체어 운행이 불편하였다 중랑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시원스레 깎아낸 뒤 몇 주 지나 풀들이 먼저 얼굴을 내밀었다 그 중에 카네이션 꽃 한 송이 피었다 오늘도 휠체어 타고 나들이 하며 .. 정종배 이야기 2017.11.01
중랑구립정보도서관 가족과 함께 우리고장역사문화 알기 건원릉 답사 중랑구립정보도서관 가족과 함께 우리고장 역사문화 알기 건원릉 답사 함흥차사 억새꽃이 가을을 노래하는 건원릉에 한철수 시인과 직접 올라 유불선 사상이 함축된 석물들의 역할과 변화 과정을 하나하나 탐구하며 백두산에서 철령에서 한북정맥 백운산 운악산 수락산 수락지.. 망우리공원(인문학)/망우인문학 2017.10.28
나에게 묻는다 나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도 가을이면 볏가마를 쌓아 두어야 한겨울 눈길이 안심 되는가 여지껏 살아오며 가지면 가질수록 명예와 쾌락과 존경을 원하면 다 얻을 수 있었는가 물욕에 묶이는 그 순간 쓸데없는 걱정의 불길이 타오르고 잘못된 판단이 긴 혀를 내밀어 미움과 원한.. 정종배 시 2017.10.28
동강 하정웅 이사장과 광주광역시 곰두리봉사회 박용구 회장 박용구 (사)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회장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남다른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발전과 본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하정웅 미술관장, 노임석 전광주시교육청장학관, 박상.. 망우리공원(인문학)/동강 하정웅 이사장 2017.10.27
동강 하정웅 이사장 광주곰두리봉사회 공로패 수상 소식을 듣고 동강 하정웅 이사장 곰두리봉사회 공로패 수상 소식을 듣고 정종배(시인) 사람은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며 세상을 파악하지만 세상 일은 듣지 못하거나 보이지 않은 뒷면에 더 깊은 강물이 흐르며 그 배경과 신비가 숨어있다 사람과 부딪쳐 어렵고 힘든 일도 지나고 보면 귀나 눈을 속일 수.. 망우리공원(인문학)/동강 하정웅 이사장 2017.10.27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과 동강 하정웅 이사장 재일한국인으로 60년대부터 재일한국인 화가를 후원(전화황 이우환 등)하며 국내외 화가 그림을 만여점 수집하여 광주 부산 포항 전주 영암 등 국내에 기증한 메세나의 화신 광주시립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명예관장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이시며 청리은하숙세계시민학교 .. 망우리공원(인문학)/동강 하정웅 이사장 2017.10.26
아사카와 다쿠미 선생과 동강 하정웅 이사장 청량사 청량고등학교 재일한국인으로 60년대부터 재일한국인 화가를 후원(전화황 이우환 등)하며 국내외 화가 그림을 만여점 수집하여 광주 부산 포항 전주 영암 등 국내에 기증한 메세나의 화신 광주시립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명예관장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이시며 청리은하숙세계시민학교 .. 망우리공원(인문학)/동강 하정웅 이사장 2017.10.26
아사카와 다쿠미와 하정웅 이사장 망우인문학 다큐 제작 일본 아사카와 다쿠미 고향 청리에서 사비로 개설한 아사카와 다쿠미 추모제 올해로 13회째 10회부터 다쿠미의 고향 호쿠토시와 수림문화재단 지원받아 열고있는 청리은하숙 한국에서 2015년 수림문화재단 지원받아 개설한 청리은하숙 세계시민학교 하정웅 .. 망우리공원(인문학)/동강 하정웅 이사장 2017.10.26
수림문화재단 하정웅 이사장 광주광역시 곰두리봉사회 공로패 수상 재일한국인 하정웅 수림문화재단 이사장님께서 수술 후 첫 번째 고국 방문 중에 오늘 저녁 뵈었다. 청리은하숙 세계시민학교 박전열 교장 이수종 교감 임대균 선생님과 나까지 네 명이 함께 하였다. 올 6월 관상동맥 수술 후, 한국에 오시길 고대하시며 몸 관리를 하였다. 지난 주 국제전.. 정종배 이야기 2017.10.25
장욱진 탄생 100주년 기념 그림전 장흥 장욱진 미술관 장욱진 탄생 100주년 기념전 먹그림과 도자기 그림 선. 선. 선. 線. 禪. 善. 2017.09.12.화~ 2017.12.03.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예술 문화가 있는 날 무료입장 선 線 Line 검은 것과 흰 것, 그게 제일 힘든 거예요. 색에 대해서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 중에서 흰 것, 이 빛에서 가장 단순하는 게 아.. 정종배 이야기 2017.10.22